발수(?)를 몰랐을때는 차가 달렸을때 물방울이 위로 올라간다는 말은 전부 거짓말처럼 믿었습니다.

전에 탔었던 10년된차는 비만 왔다하면 물방울이 무슨 접착제인양 붙어서 와이퍼를 미친듯이 움직여도 지저분해 보였었거든요..

2월달에 차를 뽑고...비올때 꾸준히 와이퍼 해줄때마다 별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나노캅시공얘기를 보고선 저도 와이퍼 작동을 안해봤습니다.

시공은 안했는데 나노캅시공차량처럼 60~70키로정도 밟으면 물방울들이 위로 깨끗이 퍼져나가고 오히려 고속주행에서는 와이퍼를 안하는것이 더 깨끗할

정도로 시안성이 좋아지더라고요...혹시 스포티지 전면유리가 발수 기능이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아님 뽑은지 얼마안되서 그런가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