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엔진오일을 교체 했네요.

맨 처음엔 순정으로 계속 넣고 5,000km 마다 교체(대략 40,000 원)를 했는데..
   --> 나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썩 좋은줄 느끼지는 못한 (그냥 무난한) 정도 였구요.
두 번째는 지크XQ 고급으로 넣었는데... (제휴카드 할인 받아서  70,000 원 정도 했던것 같네요)
   --> 순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것 같네요.
         오히려 5,000Km 지나면서 저음의 '붕붕붕'거리는 것이 심해졌구요.
오늘 넣은 것은 Mobil 씬트 S 터보디젤 SUV용 (처음 왔다고 50,000 원 받네요)
   --> 넣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앞전의 저음영역의 '붕붕붕' 거리는 것이 줄어든 느낌이네요.
         카센터 사장님 왈 "넣고 좀 타야 정숙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며칠 전 붕붕형님 차의 너무나도 조용한 엔진음 무척이나 부러웠는데...
타면서 계속 Monitoring 좀 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