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죽은미자..
- [서경]딩구르르
- 조회 수 181
- 2006.06.26. 13:48
미자...그녀는 회사 앞 술집의 직원이었습니다...
저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앞에 있는 조용한바를 찾아가곤
했었죠...그녀는 외로움을 아주많이 타는 성격이었습니다...은근히 저랑은 이야기도 많이 통했었구요...
매일매일 잠깐씩 들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사는얘기등을 하면서 저에게는 일과가 되었지요...
물론 그녀도 제 여자친구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조심스럽게 묻더군요...나 딩굴씨..
포기못할꺼 같아요.....저는 그때서야...내가 너무 많이 정을 줘버렸구나....상황을 정리하기엔 너무나 많은 시간
이 흘러버린 뒤였어요...전 단호하게...미자씨...이럼 안되요...
전 여자친구도 있고요...암튼 나 이제부터 여기 오지 않겠어요..라고 말하고 그 이후로는 찾지 않았습니다..
유독 외로움을 타는 그녀....농약을 마시고 그 다음날 죽었구요...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에는 이런말이
있었네요...당신 여자친구한테 찾아가서 당신달라고 사정할께요...그땐 우리 같이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정말 미자는 죽어서도 내 여자친구의 꿈에 나타나 나를 돌려달라면서 쌩어거지를 부리는겁니
다...제 여자친구는 처음에 누군지 몰라서 이런 꿈을 꿨다면서 저한테 조용히 얘기하는순간...전 그 꿈에 나오는 사람이
미자라고 확신했죠...처음부터 제 여자친구한테..이런일이 있었다 하니...제 여자친구 엉엉 우네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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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자친구가 목소리 어둡게 전화해서니 이런 꿈 꿨다길래....함 골려줬습니다..ㅡㅡㅋ
근데 진짠줄 알고 무섭다고 징징거리네요..ㅡㅡㅋ 너무 귀엽지 않나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앞에 있는 조용한바를 찾아가곤
했었죠...그녀는 외로움을 아주많이 타는 성격이었습니다...은근히 저랑은 이야기도 많이 통했었구요...
매일매일 잠깐씩 들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사는얘기등을 하면서 저에게는 일과가 되었지요...
물론 그녀도 제 여자친구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조심스럽게 묻더군요...나 딩굴씨..
포기못할꺼 같아요.....저는 그때서야...내가 너무 많이 정을 줘버렸구나....상황을 정리하기엔 너무나 많은 시간
이 흘러버린 뒤였어요...전 단호하게...미자씨...이럼 안되요...
전 여자친구도 있고요...암튼 나 이제부터 여기 오지 않겠어요..라고 말하고 그 이후로는 찾지 않았습니다..
유독 외로움을 타는 그녀....농약을 마시고 그 다음날 죽었구요...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에는 이런말이
있었네요...당신 여자친구한테 찾아가서 당신달라고 사정할께요...그땐 우리 같이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정말 미자는 죽어서도 내 여자친구의 꿈에 나타나 나를 돌려달라면서 쌩어거지를 부리는겁니
다...제 여자친구는 처음에 누군지 몰라서 이런 꿈을 꿨다면서 저한테 조용히 얘기하는순간...전 그 꿈에 나오는 사람이
미자라고 확신했죠...처음부터 제 여자친구한테..이런일이 있었다 하니...제 여자친구 엉엉 우네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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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자친구가 목소리 어둡게 전화해서니 이런 꿈 꿨다길래....함 골려줬습니다..ㅡㅡㅋ
근데 진짠줄 알고 무섭다고 징징거리네요..ㅡㅡㅋ 너무 귀엽지 않나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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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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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13:52
2006.06.26.
2006.06.26.
-_ㅠ
정말 난 잘못한거 없어요. 근데 너무 무서워요.
지뇽님,,스티커는 딩굴님 차안에 얌전히 있어요....
나중에 뵈면,,,드릴께요...
정말 난 잘못한거 없어요. 근데 너무 무서워요.
지뇽님,,스티커는 딩굴님 차안에 얌전히 있어요....
나중에 뵈면,,,드릴께요...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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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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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2006.06.26.
14:22
2006.06.26.
2006.06.26.
요새 부쩍 악몽을 꿔서,,,잠을 깊게 못잡니다.
날씨도 안좋은데,,이런 꿈 꾸고나니,,,머리가 아프군요.
지끈지끈...열도 나구,,,콜록콜록,,,ㅠㅠ
날씨도 안좋은데,,이런 꿈 꾸고나니,,,머리가 아프군요.
지끈지끈...열도 나구,,,콜록콜록,,,ㅠㅠ
14:24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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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2006.06.26.
2006.06.26.
21:58
2006.06.26.
2006.06.26.
낚시 금지 표지판 못본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