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모임이 참 활발하네요..
모임이 넘 많아서 어딜 가야 할지 ^^

자연스럽게 묻어 갈수 있도록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축구는 죽어라 못하면서.. 보는것보다는 뛰는것을 좋아하는 돈안되는 성격땜에 항상 참가 팀에 도움이 안되지만...
아무튼 축구 모임이 있는것도 마음에 드네요.
회사에서 매주 금요일 마다(업무당번서느라 교대로 나가곤 있습니다만) 축구하는데 주전 후보라고나 할까. ㅋㅋㅋ
암튼 최근에 무릅이 안좋아서 쉬고 있다는.. 암튼 땀흘리고 뛰는거가 좋아요.
(선수도 아닌것이 맨날 다쳐서 온다고 와이프한테 매일 욕들어 먹고 있습니다. ㅜㅜ   )

여기 가입하고 나서는 지나가는 티지가 다 넘이 아닌듯 보인다면서...
서경 스티커 신청 했는데.. 달고 사진한방 찍어야 겠네요. ^^

일요일엔 잠실 야구장에 다녀 왔었는데.. 비로 경기가  취소될까봐 조마조마...
(금요일엔 비로 취소 된줄 모르고 갔다가 허탕치고 왔다는.. ㅡㅡ; )
간만에 찾은 그라운드 기분 좋았는데..
응원하는 팀이 져서 아쉬웠습니다. 그것도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당했다는.. 흑흑..(어느팀인지 아시겠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 호주/일본전은 기대 되네요. 정 안가는 일본. .히딩크의 호주가 이기길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