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하루종일 노는가 봅니다. 오후되면 글이 안올라와서 심심해 죽것습니다.
그래서 달려볼까 했지만 달렸다간 몰매 맞을꺼 같아서...ㅋㅋ
오늘은 그래서 영화 감상평 좀 써볼까 합니다.

영화제목 : 투사부일체 (2006)
감독 : 김동원
출연 :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정운택, 최윤영, 한효주
개봉일 : 2006년 1월 19일
장르 : 코미디, 액션

예전부터 입에입을 타고 내려오는 구담이 있습니다.
영화속편은 전편만 못하다. 투사부일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영화 내용중 선생과 나쁜관계를 가진 여학생이 죽는곳부터 내용이 쫌 삼천포로 빠지기는 하나
그까이꺼 대충 넘어갑시다.
인물을 중심으로 감상평을 써보겠습니다.

1편에서 활약이 별로 없었던 영원한 큰형님 김상중.
이번편에서는 모든웃음요소의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80%이상 김상중몸에서 나왔습니다.
정준호와의 색다른 만남부터 마지막씬의 의리있는 큰형님 역활까지 몸으로도 많이 때워서 웃겼습니다.

정준호...뭐 별다르게 느낀점은 없습니다.뻔한 웃음?
그리고 여학생과 그네타며 같이 담배피는 장면도 아리러니하고 선생이면 담배에관해 언급을 했을만도 한데..
아무말도 없더군요.

정웅인...어설픈 엘리트인척하는 조폭..제가 예전 부터 좋아했던 배우라서 그런지 "딱 내 따일이야~"
최윤영과의 호텔씬 아쉬운감이 좀 남더군요.ㅎㅎ

정운택...새로운 조연의 출연이라 해야하나..몸으로 연기하더군요.
이한몸 불사질러 관객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이영화는 생각하며 보면 안됩니다. 그냥 머리비우고 웃고즐겨 스트레스 푼다는 기분으로 보는게 최곱니다.
저도 내용은 다 기억나는데 줄거리가 없어 뭐를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굳이 줄거리를 적어라하면 선생과 쿵짝한 여학생과 그여학생의 죽음 그리고 복수?
아 한가지 잔인한 장면 정운택의 못박기..그리고 여학생 차에치여죽기.. 이두장면이 소름이 좀...



영화에는 안나오는 투사부일체 또다른 엔딩씬입니다. 즐감하세요.
근대 또다른 엔딩 정말 어설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