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1박2일의 레프팅을 마치고 어제 저녁에 도착햇습니다.

우선...동강의 시원하고 깨끗한 물줄기에 몸을 맞기고...구비구비 내려오니...그 주변의 경치가 정말로 절경이였습니다.

20여명이 넘는 대 가족이 여행을 갔었는데도...다행이도 좋은 레프팅 업체와 연결이 되어서...저렴한 비용에 실컷 놀다왔네여..^^

아마도....레프팅 배타고 할수있는 모든 놀이를 한것 같습니다.

우리 꼬맹이 애들도 즐거워하고...어른들도 정말로 재미있게 놀다왔는데....

이제는 20대인 친구들과 어울리려니....몸이 안따라 주네요..ㅠㅠ;;;

동강의 시원한 경치에 취해서....레프팅 도중에 잠시 배를 멈추고...동강의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도토리묵..부침이 그리고 시원한 동동주 몆사발 들이키고 나니...

그간의 싸인 스트레스다 다 풀리는 것은 좋았는데...분위기에 취해서 숙소에 도착 후 바베큐 판 깔고...숫불돼지 바베큐에 백세주에 이슬이 까지...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약간의 오버도 했지만...정말로 간만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으....근데 지금 가게에 나와있는데...온 몸이...제 각각 노는 것 같고....머리가 지끈지끈....쑤십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