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요 며칠동안 병원 일도 쪼금 바쁘고 휴일이라 보성에 갔다 오랴

여친이랑 데이뚜 하랴 스포넷 접속을 못했네요...

ㅋㅋ

보성에서 올라오는 도중 차량에 엔진 점검등이 들어 오길래 휴게소에 서서 서비스 받았는데 부스터 압력 과소 라고

하던데.... 일단 주행에 문제가 없어 문제에 대해 차량 컴퓨터(??? ECU라고 해야 하나요??? 전자 제어 장치....인듯...)에서 문제를 소거시킨 후 올라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검을 받았는데 부스터에 연결된 진공관이 꺾여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말씀하시길 연결된 진공호스의 흐름이 좀 VGT는 꺾이기 쉽게 되어 있다며 살짝 한 3~5도 정도 연결관(호스가 연결된 쇠로된 부분)을

옆으로 살짝 틀어놓으셨습니다. 다시 계기판에 불 들어오면 한번 사업소 가자고 하시던데...

근데 문제는 그 이후... 차량의 소음이 엑셀을 밟을때 커지고(제가 확실히 느낄 정도로....) 드림 퓨즈 후 변속시 RPM이 기존(2000약간위쪽에서 되었음)

보다 낮아졌는데(2000 약간 아래쪽에서 변속이 이루어짐) 점검 이 후 변속시 RPM이 드림 퓨즈 전으로 다시 올라간듯... ㅠㅠ

일단 점검 하셨던 분께 연락을 했고 수요일날 직장으로 오셔서 점검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연결관 틀을때 혹시 내관이 좁아지지 않겠냐고 물어 봤는데 꺾여진 부분으로 꺾는게 아니라 옆으로 약간 틀었으므로 큰 문제 없을거라고

했는데.... ㅠㅠ

하여튼 걱정입니다... 혹시 그 분이 원래 이정도 소리면 정상이라고 하면 어쪄죠??? ㅠㅠ 여친한테도 물어 봤는데... 소리가 커졌다고...

여친 표현으로는 트럭 갔다고.... ㅠㅠ

아궁... 걱정이네요.... 하여튼 VGT 모시는 여러분도 이런일 있으믄 주의 하세요... ^^ 그리고 보니깐 구조적으로 VGT 가 이런 일이

일어나기 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던데... 여러분은 이런일 없었나요?

이궁.... 낼 휴일인데 전 낼부터 근무 합니다.... 여러분 휴일 잘 보내시고 근무하시는 분도 낼 힘내서 화이팅 !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