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마치 꿈처럼 느껴집니다...매번 모임에 나갈때마다 즐겁고 좋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때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신나게 보낸후 개학했을때의 느낌과 아주 흡사합니다..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혼자 멀뚱멀뚱...아싸리하게 어제 실컷놀구 그냥 누워버릴까 생각도 수십번 하면서도 그러질 못하네요.

어제는 먼저 자리에 일어나서 죄송스런 마음도 많네요~ ...매번 점점 좋은 추억들이 쌓아져 갑니다..^^

평소에 일 잘안하는데...오늘은 왠지 휴일에 나와서 빡시게 하는 기분도 들고...기분이 영 퐈~네요...잠시 길거리 쳐다보믄 평일과는 틀리게

돌아다니는 사람들...ㅡㅡㅋ 난 여기서 모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 그냥 답답해 집니당..

에공~ 힘내고 다시 일하러 가야지용~~^^ 오늘 출근하신분들 화이팅입니다.!!

아 그리고...*어제...정말 고마웠습니다...잘입을께요^^* 어젠 정말 기분최고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