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단한 통화로 울산에 있는 저희 팀 잠정적으로 해체를 결정 했습니다..........
저는 탈퇴를 하기로 결정했는데.........회장 형님 이하 여러 형님들은 아마 일요일 마다
모여서 즐기는 것으로 한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이유들이 너무 얽히고 꼬여서 풀어 볼려고 노력 했으나 힘이 듭니다.....ㅋㅋ
팀에서 막내는 아니더라고 중간정도의 연배인데..........선수 출신이라는 하나 만으로
감독이라는 직책을 맡다 보니.....그동안 스트레스 아닌 뭔가로 다가 왔나 봅니다........
가장 큰 원인은 팀원이 너무 많이 줄어서 대회 참가 조차 힘드네요................8명으로 무슨 대회를 나갈지..........ㅋㅋ

저는 모교 OB팀에서 뛸것 같은데........나머지 농구 좋아라 하고 열심히 배울려고 했던 동생들이 걱정이네요........ㅋㅋ

붕붕형님......우리 스포넷 내에서 농구팀 하나발족 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한겜 해야죠.........ㅋㅋ
아님 형님팀에 끼워 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