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니다......

전날 체육정모로 인한 온몸 여기저기의 아우성과 거시기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오늘 드뎌 테러무마를 위한 협상품이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어제 체육정모때도 잠시 뵈었던 그분의 싸늘한 눈초리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놈의 협상품이 그저께만 도착했어도.....

어제 날짜로 다시금 예전의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었건만.....ㅠㅠ


하지만 이제 다시 희망이 보입니다...

치킨에 이은 마지막 보루......

이것만이 살길이다...

여러분~~~~테러하지 맙시다...


지금까지 죄지은 고양이 였습니다...


-무슨 테러냐구요.....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너무 잔인해서리....말씀 못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