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1. 대구수목원 갔다가[추워데질뻔했음, 여기는 봄,여름,가을에 가야될듯]
2. 시내에 갔다가[사람많아 안추울듯했는데 춥더군요..]
3. 메가박스 가서 태풍 보고~[볼때는 이야~했는데 다보고 난후 기억이 없음..ㅡㅡㅋ]
4. 마이더스형님이 가르쳐주신 닭도리탕집을 갔습니다.

전에 대구CB벙개 있는날 마이더스형님이 팔공산에 닭도리탕 먹으로 가자 한 애기가 생각나
마침 동반한사람도 닭을 좋아해서 전화로 물어물어 그집을 찾아갔습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다, 우리가 도와줄께" 형님들의 따뜻한 관심도 뿌리치고 단둘이 갔습니다.죄송합니다.
닭도리탕 둘이서 다먹었습니다.
옆테이블에서 들려오는 연인들의 슬픈이야기~
여자가 울먹이고 남자 술마시고 깨어지기 일보직전인 연인들의 재미난 스토리도 들어가며...[제차 안테나가 좀길지 않습니까..ㅋ]
닭도리탕을 먹으니 맛이 끝내주더군요..추천할만합니다. 디카가 없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군요.
먹으면서 경상방 맛방이 바로 생각나더군요..^^ 담에 도 갈예정인데 그때 꼭 찍어 오겠습니다.

5. 그리고 도리사 야밤에 한번 올라 가봤습니다. 한번도 안가봤거든요.
6. 경북 가산에서 상주까지 새로뚫린 길 아주 드라이브코스로 강추입니다.


이상 달료의 뻘~글이었습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이늠의 EGR본넷가드 이번주 화요일에 들어온댔는데 담주 월요일에 들어온답니다....또 연기될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