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공개] 인터뷰 - 기아매거진
- [서경]대한™
- 조회 수 140
- 2006.05.19. 11:00
< 제가 쓴 내용 >
1. 직업, 나이
가구 원자재 수입 및 붙박이장, 부엌가구, 도어 생산하는 회사근무. (메이커가구 OEM)
영업지원팀 과장으로 수입업무 및 사내 일반관리 담당. (2001년 입사)
1973년생 (34세)
2. 뉴스포티지를 구입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전에 차량은 어떤차 였는지요)
처음엔 소렌토를 살 계획이었지만 구동방식이 후륜이라 (지금까지 10년 넘게 운전 하면서 4륜의 필요성을 별로 못느낌) 약 200만원이상 정도의 가격 인상 요인이 맘에 안들었음. 준비된 돈도 부족했던 이유중 하나. 세피아(5년), 카렌스(5년)를 타면서 차체가 좀 높은 차를 타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RV 구매에 욕심을 냄. TLX 최고급형 구매(옵션 자동밋션, 가죽시트)
3. 뉴스포티지를 타시면서 제일 좋았던 점과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요?
2000만원이란 돈으로 RV를 구매할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큼.
기본 옵션도 먼저타던 차보다는 여러면에서 만족감을 줌.
실내 색깔도 블랙 또는 베이지 둘중 하나 고를수 있었던 장점.
주위에서 차 이쁘게 잘나왔다는 소릴 들으때가 아마도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아닐까..
4. 뉴스포티지의 내외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외부 디자인은 보는 각도 또는 시각에 따라 좋다 안좋다 생각이 많이 바뀌곤 하는데 내부디자인은 대체로 만족하는 편임. 궂이 안좋은점을 얘기하자면 핸즈프리 위치가 너무 아래에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한 점과 어둡다는 점, 데쉬보드 재질이 일반 플라스틱 재질이라 조그만 충격에도 흠집이 너무 많이 발생함. 도어 손잡이에 포켓이 없어서 수납기능이 떨어진다는 점 등등 아쉬운 점은 많으나 분명한 것은 내 스스로 결정해서 구매한 차량이기 때문에 대체로 만족하고 타는 편임.
5. 특히 뉴스포티지는 연비가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가?
공인연비가 13km(2륜 기준)이지만 현재의 주행패턴으로 탈 경우 약 10 km나옴.
대체로 연비는 만족하나 성능을 얘기하자면 최초 가속시 굼뜸현상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음.(그 외 여러가지 있으나 대체로 만족)
6. 엔진의 소음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하는지?
충분한 예/후열을 해주면 소음은 그다지 심하지는 않음.
현재 구입후 만 1년(32,000 km 주행)이 지나면서 첫 시동시 드라이브밸트의 마찰음 증가가 발생함. 충분한 예열후면 없어지는 소리이긴 하지만 개선이 필요하다고 봄.
7.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어느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는지?
편의시설이 다양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아무래도 차 가격이 있기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카오디오.
MP3기능, 특히 핸들리모컨은 사용법도 간단 하면서 거의 모든 기능이 지원되니 편함.
8. 실내공간이 넓은데, 그 이용면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저는 키가 좀 큰편(184cm)이라 운전석은 약간 좁다고 생각하나 1열과 2열 간격은 기존차량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넓음. 상대적으로 트렁크부가 좁아진 느낌.
차에 많은 물건을 적재하는 편이 아니라 아직은 별 활용도 없음.
내 스스로의 선택으로 구매한만큼 대체적으로 만족하며 타는것은 분명함!!
< 기자가 살 붙여서 쓴 내용 >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뉴 스포티지
차체가 높은 차를 타고 싶은 마음에 RV 구매에 욕심을 냈다는 정 * * (34, 가구회사 영업과장) 씨. 그는 뉴 스포티지를 운전하면서 ‘잘 샀다’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 번은 한다고 한다. 이날도 그는 뉴 스포티지의 끊임없는 자랑에 눈이 반짝반짝 거렸다.
글, 신완식(자동차전문지 기자)
정 * * (34, 가구회사 영업과장) 씨의 첫 차는 세피아였는데, 5년 만에 이별을 고하고 구형 카니발을 거쳐 현재 뉴 스포티지의 새 주인이 되었다. ‘진정한 기아 마니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싶다. 그런 그는 요즘 뉴 스포티지 때문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단다.
“뉴 스포티지를 타고 다니면서 단점보다는 장점만 보여요. 회사에 출근해서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때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습니다.”
사실 같은 바디를 쓴 경쟁차량에 비해 뉴 스포티지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게다가 여러 모로 경쟁차량에 비해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대부분의 뉴 스포티지 드라이버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국내 디젤 차량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
사실 정 * * 씨는 RV차량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처음부터 뉴 스포티지를 사려고 마음을 먹었던 것은 아니다. 만일 그가 경제적으로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다른 차가 애마가 되었을 것이다.
“다른 차량을 사려고 보니, 아쉽게도 준비된 자금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맞는 뉴 스포티지를 구입하게 되었죠. 그렇지만 뉴 스포티지는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고 할 수 있어요. 기본 옵션뿐만 아니라 연비가 높아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죠.”
그는 서울 개봉동에서 인천까지 국도로 출퇴근을 하는데, 실제로 연비가 굉장히 높다고 한다. 또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차를 타고 여기 저기 가야할 일이 많은 그에게는 연비율이 높은 뉴 스포티지가 딱!이다.
내?외부 디자인과 기능성이 조화된 실내공간
정 * * 씨는 뉴 스포티지의 또 다른 매력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이 잘 살아난 실내공간을 꼽았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그런데 저에겐 내?외부 디자인 모두 세련되고 고급미가 느껴져요. 또한 넓고 실용적인 공간은 여행갈 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1열과 2열 시트의 간격이 다른 차량에 비해 확실히 넓어요. 이런 점들이 바로 뉴 스포티지의 매력이 아닐까요?”
뉴 스포티지의 다양한 내장컬러는 매력적이다.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베이지 투톤, 심플하고 역동적인 감각으로 드라이빙의 경쾌함을 더해주는 블랙 원톤, 유럽풍의 귀족적인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라운 등 고객의 다양한 감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게다가 1,2열 세미 풀플랫, 2열 6:4 분할, 동승적 전방폴딩, 2열 전체 폴딩 등 다양한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파워 엔진과 다양한 편의사양
그러나 정 * * 씨가 꼽은 뉴 스포티지의 최고의 매력은 엔진이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소리없이 강한 엔진’이란다. 그는 “엔진의 힘을 운전을 하면서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충분히 예?후열을 해주면 소음도 다른 차량이 비해 심하지 않은 편이예요.”라고 말한다.
이러한 파워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차세대 커먼레일 엔진 덕택이다. 커먼레일 엔진은 엔진 속도, 부하에 따라 최적의 연료 분사 밑 분사시기 제어로 출력이 높고 배기가스를 최소화 하며, 커먼레일에 의해 균일한 압력이 유지되어 저속 회전 시에도 고압연료를 생성한다. 또한 한 싸이클에 2회 이상 분사하여 폭발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엔진소음을 축소시켰기 때문이다. 이밖에 정 * * 씨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마음에 쏙 든다고. 특히, 장시간 운전 시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MP3 기능과 핸들리모컨은 사용법도 간단해 편리한단다.
그는 뉴 스포티지를 1년 조금 넘게 타면서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느꼈단다. 그도 그럴 것이 인터뷰 하는 동안 뉴 스포티지의 자랑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에게 “뉴 스포티지의 단점은 무엇이예요?”라고 물으니 곧바로 대답이 돌아왔다.
“사실 모든 차들이 장단점이 왜 없겠어요. 그런데 뉴 스포티지는 장점이 너무 많아 한 가지 정도 부족한 단점 정도는 감춰지더라고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담당자의 얘기론 기아사보에 실리는 내용인지라 단점을 대놓고 쓰기가 뭐해서 장점 위주로 썼다고는 하는데..
너무 많은 미학이 되지 않았나 십네요..
뭐 받은건 없지만 스포티지 오너의 한사람으로서 제3자가 봤을때 좋은차 타고 다닌다는 느낌은 확실히(?) 주는 듯 하여 이대로 글 올리라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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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어가지 않나요? 예전 대검중수부님도 실렸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