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 늦게 잔건 아니지만..
요며칠 좀 늦게 잤드랬죠 평상시보다 더..

심야작업도 있었고..
뭐좀 생각하느라 늦게 잘일도 있어서리..

결과는?? 완전 지각..ㅋㅋ

6시 조금 넘어서 잠깐 깼다가..다시 잠들었는데..
옆집에서 벽에 못을 박는지 쿵쾅 거리길래..
아니 이사람들이 아침부터 무슨 못질이야? 하고 시계를 봤더니.
9시가 넘어있네요..ㅡ_-;;

에띠..회사 안가버릴까? 하는 생각도 얼핏 들고..(이번주에 하루 쉬어도 돼는지라..)
하지만 담주 월욜에 쉴 목적이었기 땜시 걍 나가야지하는 생각으로 얼른 씻고 나왔습니다.

오는 도중 신호대기중일때 부지런히 문자신공으로
"늦잠잤음..늦을꺼야~" 딸랑 보내놓고..
도착하니 10시가 살포시 넘어가 있네요..

근데 오자마자 멜확인하고 바로 스포넷질이라니 ㅡ_-;;

뭐..세상 다 그런거 아니겠씁니까??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