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회식..
술이 덜깬?? 상태에서 임했는지라..나름 자제해야지..하고 갔더니..

메뉴는 회사 옥상에서 바베규 ㅡ_-;;

첨생각과는 달리..
소주로 살살 달래주다가..소주 떨어지고..다시 맥주로..
이리저리 장소 이동하면서 분위기 화기에로하게 만들어주고..
KGB 출신의 러시아 암호전문가 아자씨랑 잠깐 이야기함서 별쑈를 다해주고..
앞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거나 뭔가 안될때 1달러에 모든걸 지원해주기로 합의봤음..ㅡㅡv

2차 장소로 이동..
여직원이 백세주 마을로 가자고해서 어쩔수없이..백세주란넘을 간만에 먹어봤음..
거서 생백세주란넘을 무자게 먹고..
3차로 노래방..

옆에 있던 여직원이..과장님 고해 아세요??
씩 웃음서..불러줬떠니..갑자기 얼굴 표정 바껴지고..+_+
(담주부터 서비스 틀려질듯..^^;;)

거서 한시간 정도 놀다가..
밑에넘이 해장?? 하재길래..그때가 2시쯤..

보낼사람 다 보내고..순대국집에서 다시 4차..
거서 심한 논쟁??이 오가고..
술집에서 나오니 3시 반정도 윽..

맥주 입가심으로 시작해서 소주로 가다가...백세주로 살살달려주고..노래부름서 캔맥마시고
술국에 소주로 해장..

집에 오니 4시가 넘고..

결론..지금 일어났네요 ㅡ_-;;

아 속 쓰랴 ㅜㅡ;;

연속3일째 머한짓인지..ㅡㅡ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