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몇일째 여친과.....갈등대립중......어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싶어....늦은밤....연애 선배님들이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우선은.....여친....저랑 동갑입니다......동갑내기는 많이 싸운다(?)  ....현실이 될려는듯....안그랬는데....연애 1년차접어드니깐.....

요즘 티격태격하는 횟수가 잦아요.....저부터도..그렇고..약간 신경질적인 반응을 둘다 보입니다....흔히 말하는...연애 권태기는...아닌듯 싶구요..

제 성격상....사귐은 오래 진행하는 스타일이라.....그리구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는터라....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사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저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거든요?  머리꼭대기에 올라슬려고 자꾸 발버둥(?) 치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ㅋ-;;  울 아부지에 영향이겠지만......암튼....갱상도 상당히 보수적인 사고방식이지만.....생각이 바뀌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구 내말만 들어! 내가 시키는대로 해! 이런건 절 대 아닙니당..오해마시길~~ 보수적이다뿐이지....구속하고 강압적이진 않아요~ ㅎㅎ

이런게 포인트는 아니구요....핵심은.....여친 성격이 상당히 소극적인 성격입니다....

살짝쿵 농담한거에 상처받아..몇일씩 삐쳐있는 스타일..-_-;;; 자기 의사표현을 잘 못합니다...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알수업구요...

심지어....회사에서도....가장 인기있는.....일부려먹기 좋은스타일...남들 잘 도와주는.....어느정도냐 하면은...오죽하면 제가...

"니가 무슨 자원봉사자냐" 라고 할 정도로...남들 부탁 거절 잘 못하고....그런 성격 아시죠?;;; 이 험난한 세상 사기치기 딱 좋은 여자죠 -ㅋ-;;

어디가서 험한꼴 당할까바 걱정스럽기도 하고...그러지 말아라라고 해도.....'어떠케 거절하냐' 라는둥 ;;;

저랑 대화가 부족한거 같기도 대화를해도...길게 가지도 않고.....표현은 안하고...자기뜻 대로 안되면...몇일씩 삐쳐서...사람 난감하게 만들고.;;;

원래 여자들이 다 그런건지...말안해도 알아주길 바라는건가요?--? 말을 안하는데 어케 알수가;;....심리학 박사도 아니고...

제가 오냐오냐 다 받아줄수 없기에.....여러가지 방법을...듣고 싶네요....여친을 좀더 적극적으로 만들수있는방법이라면...뭐든지....

동갑내기 여친 잘 키우는 방법좀 알려줘여.....잘 키워서 제가 데리고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