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 할까...
신문을 봐도 그렇구...
난리도 난리도 아니라...

어제도 어떤놈이 비행기에서 내렸는지...
공항로 모든 차량 정지...40분 대기~~~미티
수영 강변로 의전차량 주행 신호대기 50분...
다들 난리도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운전자들 내려서 욕하구...
불쌍한 의경들...
이게 무슨놈무 행사인지...
부산사람들 열 받아 죽게 생겼으니...

다른 행사는 안와도 되는데
벙개는 와라.ㅋㅋㅋㅋㅋㅋ

부산사람들조차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지 오래인데....
자기들은 어쩔 수 없는 딜레마라고 하지.ㅋㅋㅋㅋ
좀더 거시적인 안목의 행정을 위해 고생하는 것은 안보인다네요.ㅋㅋㅋㅋ
행사의 성공적인 측면보다는 그 이면에 존재하는 시민들이 받는
상대적인 피해를 최소한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할듯 싶은데...

불꽃놀이는 1년전부터 차질없이 진행할것라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교통의 정체는 예상을 못하고 있었다는게(이것도 어쩔수 없었다고 하겠지)
참 모순이네....

누가 시행정에 신뢰를 가지고 대중교통 탈려고 하겠나.(씁씁)

그래도 다른지역에서 오신분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부산 행정만 그렇겠습니까??
우리나라 어디를 가나 다 그렇죠..안타까운 현실이죠..
의식이 변하지 않으면..소위 말하는 선진국 대열엔 결단코...
들어서지 못할것 같습니다 T.T

2020년....부산 올림픽을 유치한다는...부산시장의 말을 들으셨나요.....??
전 거지 발싸개 이마에...두르고 반대 할것입니다.......ㅋㅋ

대구로 이사 오심이~~~어떠신지...
간혹 가스도 폭발하고...지하철 불도 나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ㅎㅎㅎ

거지 발싸개...네이버 검색


발바닥 부분이 다 닳아 없어지고

발목 부분만 남게 됩니다.

거지들은 겨울에 춥기 때문에

그런 거라도 버리지 못하고 신고 다녔다고 합니다.

발바닥 부분이 없으니 양말이라곤 못하고

발만 간신히 감싸주는 발싸개.

얼마나 구차스럽습니까?

그러니 드럽고 다 낡아서 정말 볼품없는 것을 보고

거지발싸개라는 말이 붙었죠.

그리고 거지들의 발은...

신발을 제대로 신지 못해서 맨발이 많았죠

맨발로 다니기 어려우니까 발을 감싸는 천을 썼을 거고..

당연히 발을 감싸는 발싸개 엄청 더러웠을 거구요..

한마디로 더럽고 낡고 추한 물건을 말하는 겁니다.

안가길 잘한듯...^^ 뉴스에서 빈민촌 천막치는거랑... 노점상 인터뷰하는거 보니... 좀 그렇더군요...

도로에 새로 포장할때까진 좋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