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1월 15일 저녁 18:00경....
갑자기 경보기가 발작을 시작하더군요...
종종 생기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하던일 하는데 왠지 찝집한것 같아서
베란다너머로 울티지를 바라보는순간 검은색 차량이 뒷범버란놈이랑 키스중이네요..
얼른내려갔죠..
세상에 뒷범버가 아작나있있네여..
아파트 주차라인에 잘 세워뒀는데 밀려서 45동 도 대갓선으로 기울어져 있고 옆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과 우측 뒷범퍼랑 키스하고 있고...
게인택시였는데 택시 기사분도 황당해하고 전부 넘 황당해서...

내용인즉  집에 ㅇ식사하러 왔다가 주차할때가 없어서 이중 주차해놓고 중립에 기어 두고 몇번 수정해서 똑바로 세워두고
들어갔는데 옆동이랑 우리동 사이 경사 오르막인데 시나브로처럼 저절로 차량이 내려와서
가속도에 의해서 내차랑 옆차량 을 박살...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결국 정비공장에서 범퍼 교환하고 그기사분 완전 *밟은표정....
주차할때고 가려서 주차해야하나,,,

방호벽 세워두고 주차합시다...

그래야 안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