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가 좀넘어 화무형님과 만나 스톤형님집근처 마트주차장으로 갔습니다.
때마침 야시장이 열려있어서 얼씨구나 하는데...거기까진 좋았는데...
갑순이와갑돌이가 얼마나 뽕짝을불러대는지..요기까지도 참을만했음...
근대 도저히 바람만큼은 못참겠더군요. 체감온도 -100도..^^
스톤형님이랑 붕붕형님 그리고 새로운신입회원[카리스마?]님 오실떄까지
화무형님이랑 야시장 구경했습니다.
1000냥 백화점도 있어서 뭐가 있나 구경하는데 회원님들이 안테나에 달고 다니시는 깜빡이도 파는 것입니다.
얼시쿠나 저건 내꺼다 하고 바로 사버렸죠.가격대비 성능 아주 만족합니다.(마침 오늘 CB작업하러 왔는데 ㅎㅎㅎ)
중간에 화무형님은 공던지기로 원샷원킬하셔서 대빵만한 인형도 타시고...

아 드디어 오늘의 기술자 스톤형님과 붕붕형님이 오셨습니다.
바로 작업개시....붕붕형님은 지붕위에 올라가 브라켓다시고 스톤형님은 안쪽 선정리와 CB장착.!!
[아 그리고 제가 중구난방으로 휴즈박스 어지러 놓았는것까지 정리해주셔서 ㄳ]
전 보조..^^; 날씨가 추워 난공사 였지만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무형님 스티커.,.굿!
그리고 소주한잔에 삼겹살~후~ 빌리아드~한 게임~[당구그러면 붕붕형님에게 늘 죄송한 마음뿐..ㅜ.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CB로 대화하니 쑥쓰럽기도 하고 그랬지만..적응이 되겠죠..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뭔가 된듯한 이기분..픕....

다시 한번 어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CB장착에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이노래(?좀쌩뚱맞죠^^)를 바칩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