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간은 대략 오후 3시 넘어 갈듯 하구요. 싱아 핸드폰으로 형수님께서

직접 전화 까지 주셔서... 컴이 너무 느리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점검후 업그레이드를 해드려야 할지... 아님... 바꿔야 할지를  결정해야 할듯...

반담 형님 매장 위치를 잘 모르는데... 잘 찾아갈지...

암튼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 어버이날 부모님께 잘 해 드렸는지요? 저는 어머니 모시고 누나들이랑 동네 횟집에서

오붓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아직도 낯설어서 눈시울이 불거지는 어머니를 보니

마음 한구석이... 회 한점 한점 드시면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신듯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회를  무척 좋아 하셨거든요.

어버이날에 이라고 효도말고 평소에 잘해 드립시다.

오늘밤도 참 길듯... 요즘 밤이 너무 길어요. 길어도 아침은 오던데...

스포넷 가족님들 모두 좋은 내일을 위해 오늘밤 편안하게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