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여친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도착 했음당...

오늘 오전에 일찍 일어나 드림휴즈 장착하고 미션 임파서블3 보구 드물머리 및 정약용묘 나들이 까지 계획했는데

어제의 늦은 채팅 후유증으로 늦게 일어나 허겁지겁 여친 만나러 가서 같이 드림휴즈를 장착하러 갔네요...

드림 휴즈 장착 후 스티커 얻어 가지고 오리역으로 가서 미션 임파서블 3 예매할려구 했는데 여친이 직장에서

아이들과 소풍(여친이 보육교사임당 ^^) 가는데 여친이 가진 핸폰(200만 화소 짜리)으로는 사진 인화 할 정도로

안나온다구 하며 디카 사러 가자더군요. 그래서 테크노 마트로 향하는 도중 여친과의 이야기에서(사실 200만이면

인화가 될 텐데 하는 생각에...) 여친이 화질 설정을 거의 최하로 해놨더군요.... 그래서 그냥 테크노 마트에서

구경만 하다 시간이 좀 애매한 관계로 두물 머리는 담에 가기로 하구 오리 역으로 다시 향하여 미션 임파서블 3 예매 후

죽전 상설 매장의 킹플린 매장에서 허리쌕(잠시 이야기 하는 도중 다투었는데 제가 다투면 화해의 의미로 선물을

주기로 했었거든요 ^^) 사주고 미션 임파서블 3 봤네요... ^^ 뭐 맨 앞자리여서 약간 정신이 없었으나 나름대로

잼나게 봤음당... 항상 느끼는 거지만 휴일의 하루는 넘 짧네요.... ㅠㅠ

오는 길에 드림 휴즈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스타트시 좀 빠르게 출발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스타트가 좀 빨라진듯

하고 약간 저 RPM에서 변속이 되는 듯 합니다. 엔진 소리도 좀 달라 졌구요(근데 달라진 엔진 소리는 좀더 커진듯

도 하네요... 근데 평소와 달리 좀 급하게 액셀을 밟아서... 정지시에는 약간 더 조용한거 같습니다.) 킥 다운 현상의

감소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오는 길에 킥 다운 현상이 발생할 만한 길이 없어서... 하여튼 좀더 지켜 봐야 겠네요.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오늘 하루 뿐 아니라 평소에도 효도 많이 해야 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횐님들

좀더 많이 효도 하시길....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