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그래님이 천사원 아이들을 위해 간단히 점심을 내셨습니다~^^
사실 한달전부터 미그래님의 요청으로 오늘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비록 미그래님이 가게에서 아이들 점심을 베푸시는 자리지만 그래도 그마음과 정성이
감사해서 아이들 뒤치다꺼리 라도 한두분이 도와야하지 않을까해서 계획을 세웠었구요
가게 장소도 협소하고 또한 영업에 최대한 지장이 없이 빨리끝내야하므로,,,최대한 복잡하지않게
회원 한두분만 도우미가 필요할것으로 추진된 일이라.. 미리 많은 회원분들께 알리지못한
자리였습니다. ^^

천사원 아이들 14명과 보육교사두분 모두 감사해하며 배불리 먹었답니다~*^^*

말티노님,어베러님도 고생많으셨고~
특히 어베러님은 수박에 토마토까지 사오시고 아이들을위해
예쁜손으로 과일도 깍아주시고~^^ (아유 우리이쁜 동생~ㅎㅎ)
말티노님은 연실 고기꾸워서 아이들 먹여주시고~^^ (아이들이 개그맨 이병진 싸인받고~ㅎㅎ)
다들 고생많았구요~

다시한번 미그래님과 어머님 그리고 식구분들 모두고생하셨습니다~감사드리구요~
뜻깊은자리 마련해주신만큼 늘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p.s: 말봉이가 술김에 새볔에 얼레벌레 글을 올려놓은 관계로~ㅋ,,,(말 진짜 안듣는 말봉이,,,ㅜㅡ)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요기까지만 보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