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이제야 글 씁니당...(분당 오뎅바 번개 후기...)
- [서경] 비니&여니
- 조회 수 247
- 2006.05.06. 00:03
헐...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오늘 서경 게시판은 너무 한가했다는 소리도 들리고 황금연휴라 모두들 뜨신듯 하여
저처럼 직장에서 근무중이거나 외로운 솔로부대들은 비나 내리라는 원성도 들리네요...
어제 분당 오뎅바 번개는 조촐하니 횐님들을 뵐 수 있었음다 (모두 8분이었음다... 우선 날까스님과 아루마루님, 발루님, 포커스님, 지뇽님, 저 그리고
두분의 아리따운 브리즈님과 마조님)
횐님들께 저의 작은 선물을 드렸고요(궁금하시죠??? ^^)
제가 갔을 때는 1차 치킨집을 마치시고 이미 2차 장소인 오뎅바로 옮기신 후였더군요.
좀 아쉬운건 오뎅바가 적은 편이라 모두들 바안에 앉아 오뎅바의 정취를 못 즐기시고 오뎅바 안쪽의 통로에서 드시고 계셨습니다.
부끄러움이 많고 내성적인 전 횐님들 만나면 어떻게 분위기에 녹아들까 하고 걱정하였으나 횐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금새 친숙하게 횐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혈액형 이야기, 분당에서의 모임(세차번개등)의 활성화, 호랭이 모임 장소로 예정된
성유리님의 영산강에 대한 이야기(여기서 아라마루님과는 같은 호랭이로 말놓기로 하였음당^^), 마조님의 연약함과 관련된 화두에 올랐던 키 이야기,
지뇽님의 결혼식, 드림휴즈 및 튜닝에 대한 이야기 등등 이것 저것 이야기를 했구요. 그 과정에서 빈속에 오랜만에 술을 먹은 저는 좀 과음을 했습니다.
3차를 아라마루 님과 같이 가긴 했지만 거의 바로 나와 헤어졌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즐거웠고요.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하였지만 또한
새로운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임을 주선하신 지뇽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조만간 또다시 횐님들을 뵙기를 바랍니다.
p.s. 날까스 형님 !!! 분당 세차 모임이야기에서 나왔던 수내역 세차장 위치를 언제 한번 약도 올려주세요!!!
오늘 서경 게시판은 너무 한가했다는 소리도 들리고 황금연휴라 모두들 뜨신듯 하여
저처럼 직장에서 근무중이거나 외로운 솔로부대들은 비나 내리라는 원성도 들리네요...
어제 분당 오뎅바 번개는 조촐하니 횐님들을 뵐 수 있었음다 (모두 8분이었음다... 우선 날까스님과 아루마루님, 발루님, 포커스님, 지뇽님, 저 그리고
두분의 아리따운 브리즈님과 마조님)
횐님들께 저의 작은 선물을 드렸고요(궁금하시죠??? ^^)
제가 갔을 때는 1차 치킨집을 마치시고 이미 2차 장소인 오뎅바로 옮기신 후였더군요.
좀 아쉬운건 오뎅바가 적은 편이라 모두들 바안에 앉아 오뎅바의 정취를 못 즐기시고 오뎅바 안쪽의 통로에서 드시고 계셨습니다.
부끄러움이 많고 내성적인 전 횐님들 만나면 어떻게 분위기에 녹아들까 하고 걱정하였으나 횐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금새 친숙하게 횐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혈액형 이야기, 분당에서의 모임(세차번개등)의 활성화, 호랭이 모임 장소로 예정된
성유리님의 영산강에 대한 이야기(여기서 아라마루님과는 같은 호랭이로 말놓기로 하였음당^^), 마조님의 연약함과 관련된 화두에 올랐던 키 이야기,
지뇽님의 결혼식, 드림휴즈 및 튜닝에 대한 이야기 등등 이것 저것 이야기를 했구요. 그 과정에서 빈속에 오랜만에 술을 먹은 저는 좀 과음을 했습니다.
3차를 아라마루 님과 같이 가긴 했지만 거의 바로 나와 헤어졌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즐거웠고요.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하였지만 또한
새로운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임을 주선하신 지뇽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조만간 또다시 횐님들을 뵙기를 바랍니다.
p.s. 날까스 형님 !!! 분당 세차 모임이야기에서 나왔던 수내역 세차장 위치를 언제 한번 약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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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6.
09:59
2006.05.06.
2006.05.06.
^0^수의사님도 물론이시지만 집에서 개를 키우시는 분들은
절대 개고기를 못드십니다.....드실 줄 알더라도 자제를 하여 안 드시더군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즈음은 개도 장례식 치뤄 줄 정도로....가족과 같은 개념이.............^^*
절대 개고기를 못드십니다.....드실 줄 알더라도 자제를 하여 안 드시더군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즈음은 개도 장례식 치뤄 줄 정도로....가족과 같은 개념이.............^^*
10:34
2006.05.06.
2006.05.06.
^^... 사실 저두 아버지께서 좋아하셔서 대학교 때까지는 먹었답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왠지 모르겠지만 못 먹겠더라구요.
지금은 냄새만 나두 구역질이.... ^^
아마도 저두 모르게 가지게 된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 때문인듯... ^^
지금은 냄새만 나두 구역질이.... ^^
아마도 저두 모르게 가지게 된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 때문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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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7
2006.05.06.
2006.05.06.
부끄러움과 쑥쓰러움이라.................그거에 대한 기준이 먼지 헤깔리는데요...ㅋ ^^
만나본 모든 분들 너무나 즐거웠고요....담에 또 뵈요...^^
만나본 모든 분들 너무나 즐거웠고요....담에 또 뵈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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