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여왕의 부군이 개고기를 좋아한다고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닥스훈트 클럽의 명예회장인 72세의 헨릭 왕자
(프랑스에서 덴마크로 장가를 듦)인데요. 개고기를 식용한다는 사실을
밝혀서 동물보호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헨릭 왕자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법은 개고기를 얇게 썰어서
굽거나 튀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덴마크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개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운드 커틀릿을 좋아하는 이유를 들면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개는 주로 사육된다. 닭과 마찬가지다.
개고기 맛은 토끼나 염소고기와 비슷한데....아니 그보다 우유를 먹인
송아지 고기와 더 비슷하고 텁텁하다."라고 말했다네요.


닥스훈트 명예회장이람서? 묘한 이중성을 지니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