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애정사전
- [경]삼월이...[050]
- 조회 수 199
- 2005.10.28. 11:37
상처
껴안음의 흔적; 껴안을수록 상처는 커진다.
상처가 분화구만해질 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네가 떠나간 뒤 알았다.
네가 내 곁에 있었음을. 그 확연한 혼란!
장롱을 옮기고서야 비로소 장롱이 거기 있었음을 알 듯.
- 이종환 <애정사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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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을 때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다가
떠난 뒤에야 후회를 하는, 그런 어리석음을,
우리는 곧잘 저지르곤 합니다.
작은 상처일수록 낫기 쉽답니다.
조금씩 보듬어주세요.
당신 가슴 속 상처가 지워지지 않는
낙인이 될 지도 모르니까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껴안음의 흔적; 껴안을수록 상처는 커진다.
상처가 분화구만해질 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네가 떠나간 뒤 알았다.
네가 내 곁에 있었음을. 그 확연한 혼란!
장롱을 옮기고서야 비로소 장롱이 거기 있었음을 알 듯.
- 이종환 <애정사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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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을 때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다가
떠난 뒤에야 후회를 하는, 그런 어리석음을,
우리는 곧잘 저지르곤 합니다.
작은 상처일수록 낫기 쉽답니다.
조금씩 보듬어주세요.
당신 가슴 속 상처가 지워지지 않는
낙인이 될 지도 모르니까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