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6500을 넘기고 8개월만에 4만을 향해 달립니다.
그래서 보증기간 내 수리를 위해 잔잔한 문제 전부 다 개선 요청을 했지요~~~오늘 아침에 경산사업소에 차 넣고 왔습니다.

언제나 처럼 친절한 경산사업소~~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분위기~~

혹시나 하고 적은 작은 개선사항까지도 다 손봐주겠다고 하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니지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건데 아직 울나라는 고마운 것이겠죠~~~

작은 불만까지 꼼꼼히 따져주기에 믿고 맏기고 회사로 들어왔어요  
오늘 오후면 완전새차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옛날 스포티지 30만KM를 아시는 기사분이시라 믿음이 팍 가지요~~~~
도어악 오작동 3회정도 있었다니 부품있고 시간되면 싹 갈아주신다니   저도 참을 만하니 시간없으면 그냥 두라고
이런말까지 주고받을 정도면 서로를 생각하는 신뢰가 있는 이런 서비스를 받는 제가 행복할 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구동에 관련된 불만은 하나도 없어서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