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 되지마세요.....땡칠이 됩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해서 피곤하다고...늦은 시간까지 누워 tv보다가..자정이 넘어서는 비디오보고....다음날은 정오를 훌쩍넘은 시간 기상 집에 반찬 떨어졌다고 하길래 마지못해 O마트갔다가...다시 반복되는 저녁일과......이날 적토마 땡칠이 될뻔했다....
그리하야..... 일요일은 가족의날로 정하고 가족 나들이를 나섰죠...
어디로 .....ㅎㅎ
간절곶(울주군) 전에 벙개하고 때빙한 장소죠....늦은시간이라 구경도 못하고 해서
그곳으로 가면서도 내심 울회원님 만나지안을까...기대하면서 도착했는데.....(때빙때 주차장)
이게웬일...앞면이 많은 티지 스티커를 붙히고 적토마앞에선 횐님이 계셨는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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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백반님이 먼저 저를보시고...반갑게 인사를 하시는것 있죠...
일단은 내려 인사를 나누고.....헤어졌는데....조금지나고 나니까...죄송.미안.서운 하더라구요....
커피라도 한잔 나누면서 이바구를 ......
아무튼 반가웠구요...무사귀가 하셨는지요...?
간절곶이라는곳 아기자기하게 넘 좋다고 하네요..울마님이....저도
아무튼 유익한휴일 보내게 되어 좋았습니다...
못가보신 횐님들 한번가보세요.....
글구 주말은 가족의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