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잠이 안오네요........가슴한구석이 답답해 죽겠습니다...
- [경]마루
- 조회 수 118
- 2005.09.12. 01:39
올해....1월에.....형을 갑자기 찾아온 병으로 잃었습니다.......지금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날려구하네여.......
근데...오늘...또 안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친구가...같은병이라고......
갑자기 들은 소식에......안동에서 기름넣다 말고.....대구 동산병원까지......달려갔는데....
얼굴보는순간......뭐라고해야할지...말문이..막혀서...어처구니 없는 질문만 하고...돌아섰어요......;;;
제 글에 마침표가 많아진 이유가.....될지도 모르는.....나쁜병............."암"............
살아있다는것에 늘 감사드리고있지만.......제 주위....자꾸 이런일이 생기는게...불안합니다........
암이란놈.....정말 나쁜놈이네요......예전엔..........40대이후에나...걱정해야할병이.........이제는....애,어른 구분도 안하네요
저희형....27살.....제친구....26살...........세상에 무슨 큰죄를 지었기에............또 내가 무슨 큰죄를 얼마나 지었길래...
저를 이렇게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평생 흘릴눈물.....작년...에서 올해까지.....다 흘린줄 알았는데....
또 눈물이 날려구합니다.........어이없는 푸념으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가슴한켠에..........큰...쇠덩이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친구가....아직 암이란놈...얼마나 무서운놈인지...잘 모르는거 같습니다....친구부모님도.......제가 어떻게 도와드릴수
있을까요...?? 저희형 보내면서......암이란놈 이곳저곳에서 공부도 하구....얇팍한...지식도 있긴 합니다만.....
제가....도움이 될수 있을까요..???....정말.....눈물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근데...오늘...또 안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친구가...같은병이라고......
갑자기 들은 소식에......안동에서 기름넣다 말고.....대구 동산병원까지......달려갔는데....
얼굴보는순간......뭐라고해야할지...말문이..막혀서...어처구니 없는 질문만 하고...돌아섰어요......;;;
제 글에 마침표가 많아진 이유가.....될지도 모르는.....나쁜병............."암"............
살아있다는것에 늘 감사드리고있지만.......제 주위....자꾸 이런일이 생기는게...불안합니다........
암이란놈.....정말 나쁜놈이네요......예전엔..........40대이후에나...걱정해야할병이.........이제는....애,어른 구분도 안하네요
저희형....27살.....제친구....26살...........세상에 무슨 큰죄를 지었기에............또 내가 무슨 큰죄를 얼마나 지었길래...
저를 이렇게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평생 흘릴눈물.....작년...에서 올해까지.....다 흘린줄 알았는데....
또 눈물이 날려구합니다.........어이없는 푸념으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가슴한켠에..........큰...쇠덩이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친구가....아직 암이란놈...얼마나 무서운놈인지...잘 모르는거 같습니다....친구부모님도.......제가 어떻게 도와드릴수
있을까요...?? 저희형 보내면서......암이란놈 이곳저곳에서 공부도 하구....얇팍한...지식도 있긴 합니다만.....
제가....도움이 될수 있을까요..???....정말.....눈물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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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2005.09.12.
2005.09.12.
경상방횐님들 뿐만 아니라 스포넷횐님들께서 응원하실껍니다...
친구분의 병이 완쾌되어 마루님의 눈물이 멈추었으면 좋겠네요....
옆에서 희망이라는 놈이 항상 주위에 있다는것을 친구분에게
심어주시는게 마루님이 도와주시는 길이라 생각하네요^.^
힘내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친구분의 병이 완쾌되어 마루님의 눈물이 멈추었으면 좋겠네요....
옆에서 희망이라는 놈이 항상 주위에 있다는것을 친구분에게
심어주시는게 마루님이 도와주시는 길이라 생각하네요^.^
힘내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07:38
2005.09.12.
2005.09.12.
아무쪼록 마루님께서 힘을 내세요...
주의 분들의 건강도 중요합니다......친구분께 항상 밝은 모습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뭐라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글로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주의 분들의 건강도 중요합니다......친구분께 항상 밝은 모습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뭐라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글로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08:38
2005.09.12.
2005.09.12.
09:01
2005.09.12.
2005.09.12.
힘든 심정을 이해는 못하겠지만 잠시라도 마루님의 맘을 헤아리도록 생각해 봅니다.~~~
힘든 사람을 옆에서 볼려면 더 힘을 내야 합니다.
마루님도 매일매일 건강 잘 챙기셔서 주위사람 힘들지 않게 하세요~~~ 우리들도 마찬가지겠지요~~~
힘든 사람을 옆에서 볼려면 더 힘을 내야 합니다.
마루님도 매일매일 건강 잘 챙기셔서 주위사람 힘들지 않게 하세요~~~ 우리들도 마찬가지겠지요~~~
09:20
2005.09.12.
2005.09.12.
09:56
2005.09.12.
2005.09.12.
11:04
2005.09.12.
2005.09.12.
13:02
2005.09.12.
2005.09.12.
13:31
2005.09.12.
2005.09.12.
18:35
2005.09.12.
2005.09.12.
기운내세요.
제 주변에도 암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답니다.
그래도...
기운내고 버텨야 그분들 위로할 조그만 힘이라도 낼 수 있겠죠.
제 주변에도 암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답니다.
그래도...
기운내고 버텨야 그분들 위로할 조그만 힘이라도 낼 수 있겠죠.
22:16
2005.09.12.
2005.09.12.
마루님...
힘내세요~
저도 어제 제 주변분중에 한분이 암 판정을 받아서 맘이 그렇네염..
물론 마루님의 그런 상실감을 느끼진 못하지만..
마루님!! 힘을 내셔서 웃으셔야죠..
건강챙기시구여~
힘내세요~
저도 어제 제 주변분중에 한분이 암 판정을 받아서 맘이 그렇네염..
물론 마루님의 그런 상실감을 느끼진 못하지만..
마루님!! 힘을 내셔서 웃으셔야죠..
건강챙기시구여~
22:53
2005.09.12.
2005.09.12.
저희 큰형님도 암선고를 받으셨었는데....다행히...초기에 발견을해서 현재는 거의 완치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럴때일수록~~기운내세요......저두 그때 많이울었습니다~
기운내시고~~힘드시더래도`~하루하루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랩니다`~
그리고 친구분.....꼭~~완쾌돼실겁니다~~꼭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