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늦게 회사 사람들과 산청에 레프팅을 하러 떠났습니다..

12시가 넘어 도착한 곳은 전정모 장소였던, 봄여름가을겨울 캠프장..이었고,

숙박과 레프팅까지 그쪽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레프팅 후..캠프장으로 돌아오니..이런..오른쪽 휀다등 자리가..구멍만 ㅠㅠ

웃기게도..왼쪽은 그대로 더군요..누가 장난으로 뜯어갔는지..아님 한쪽만 필요했는지..

엘이디 작업한거라..걍 오피러스 휀다등이랑 불빛 갯수가 다를 텐데요;;

좀 불안하긴 했었는데,(하도..뜯어가기 쉬워서..) 이런일이..

하나만 따로 다시 작업할 수 있을지..궁금하네요..

내려오는 내내 기분이 더럽더군요..글고 휀다들 끼울 소켓자체를 밀어넣었는지..

보이지 않아서..순정을 끼워두기만 했는데..소켓도 잘라가지 않았는지 불안하군요..

내일 꼭 점검해야 겠습니다..휀다등을..것두 한쪽만..참 어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