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동네 시끄러운 일을 만들었습니다.........ㅋㅋ
우리집 빌라가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한가구당 한대 이지요.......우리집은 내차 뿐이니깐 뭐.....
헌대 한달전부터.....앞에 빌라에 택시 한대가 자꾸 우리 빌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것이 문제 이지요...
어제는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우리 빌라에 주차를 해 놓았더군요.....^^;
자기네 빌라에 자리가 많은데도....(우리빌라 주창이 기둥이나 턱이 없어서 조금 편하지요..ㅋㅋ)
열받아서 티지를 그 빌라 주차장에 주차 했더니....5분만에 전화가 오던군요...차 빼라고....
내려 가서 한바탕 했습니다.....우리 빌라 주차장에 차 부터 빼라고....
그사람들이 전화 했더니만...내려 와서 자는데 전화 한다고 난리를 피우더군요....
자기네들끼리 싸우고 쑈를 합디다......ㅋㅋㅋㅋ
우리 빌라 어르신들이 나와서 그사람(우리 빌라에 주차 한사람) 혼도 네고.....달래기도 하고.....
그래도 난리 부르스를 추더군요...ㅋㅋㅋ(사실 잼있는 구경이었습니다)
나이도 40은 되어 보이던데...원 개념도 없고...아래 위도 없고....한동네 사는것이 부끄러워서 원~~~~
그차 택시 인데.....그랜져 택시에 완전히 앙카 처럼 꾸며 놓은 차던데...그래도 회사택시...
한번만 더 그러면 회사던 어디던 신고 한다고 동네 어른들이 엄포를 놓긴 했는데...
느낌상 또 그럴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