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증세가 슬슬 밀려드는 일요일 밤입니다.
모두 잘 계시죵?
없는 살림에 개론 준비하니께 힘드네요 ㅋㅋㅋ;;

다름이 아니고 신혼집을 대충 구해놨는데.....  교통이 조금 불편하네요.
때문에 우리 물풍선 출퇴근 용으로 중고 갱차하나 구해볼까하구욤.
아래의 충격적인 대화내용... 일단 구해는 봐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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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풍선 왈 "자갸.... 내 밤에 일 마치면 무섭겠다"
까치       "뭐라노  니 안전지대 아이가 ㅋㅋㅋ"
  물         " ㅡ,.ㅡ .......... 주글래?   힉!
                  밤마다 데리러 올끼젱?"
까치      "노력은 하겠는데 장담은 못하겠다 ^^;; "
   물       " 맞제? 자갸도 피곤할텐데... 맨날...... ㅋㅋㅋ
까치      ' 허걱!  웬일이지 순순히 호응을' ....(독백)
   물       "(10분후) 자갸 튀지 팔면 얼마나 받노? "
까치      "(줸장!!! 이거였군 ㅠ.ㅠ)
               O,.O 흠흠... 이거 요즘 중고차 시장서 인기 없다.  마티즈 한대 사고 쪼매 남을끼당!!! ㅠ.ㅠ"
   물       " (눈동자가 굴러다닌다)  그럼 우리 마티즈 중고 2대사서 커플차 타고 뎅기까?
                자갸는 하늘같은 남편 이니까...  하늘색....   내는 빨간색.. 이뿌겠다 ㅋㅋㅋ"
까치       " 자야 진정해 봐봐봐 ~~~   일단 함 알아보꼥 ㅠ.ㅠ"
   물        "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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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아서야... 제가 젤 부러워 하는 허니형의 로맨틱 튀지를 확 뽑아서 내 튀지도 장가보내 불고 싶지만....
흠흠.....  가난한 청년이기에....불가능한 ㅡ,.ㅡ;;

출퇴근 거리가 짧다보니 걍 대충 굴러댕기는 갱차(오토)면 됩니다.
주변의 직장동료... 사돈의 팔촌 등등...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급한것도 아니라서 걍 안부인사겸 여기에 올렸습니다.
알뜰방으로 텔레포트 하지 마세용 ㅋㅋㅋ;;

월요일 부터 다시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