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도 삼실 앞에서 따뜻하니 꾸떡꾸떡 졸고 있고.

냐옹~ 한번씩 확인사살해주면 삐삑 놀래고.

아후~ 어디 가까운데 나드리 갈 곳이 없을까..

범퍼에 돌맹이가 티어서 3군데나 찢겼다는 매우 가슴아퍼서 ㅠㅠ;

아~ 이제 순정 오피러스 혼으로 바꺼야지. 나도 방음 해야지. 오일갈아야지. 휠갈아야지.

5만 다되가니 접지해야지요. 아~ 할것은 많고~ 이번주에 나도 실내등이나 중간꺼 38발 다이나 해볼까 생각하고~

아웅~ 시트지 사다가 실내를 크롬으로 다 발라버릴까도 생각하고. 정말 정말 하고싶은 건 많고

광택도 맥과이어로 사장님께 20장 주고 장비하고 약품만 빌려달라고 했는데. 머든지 직접해야 하는 이너무 ab형 ㅠ.ㅠ;

에거 무릇무릇 티지한테 돈이 참 많이 들가네요~~

냉각수/부동액도 갈아줘야 하고 브레이크 오일도 갈아줘야 하고 팬밸트도 갈아줘야하고 투피도 해야하고

라제타도 세척해야 하고 코일앞쪽에 그릴망 작업도 해야하고.

꿈에서도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오로지 공구생각 차생각 컴터생각..... 지루하지 않을 만큼 생각도 많고 많은 것을 쪼물딱 거리는데도

불구하고 감동 먹을만한 특별한 무엇인가를 기대해보며~  잠깐 꿈나라로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