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두일(無頭日)

무(無) : 없다
두(頭) : 우두머리
일(日) : 날

말 그대로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계) 계장이 없는 날입니다
즉, 마음편히 경상방에 들어올 수 있다는...^^
아침부터 쭈~욱 그동안 못읽었던 회원님들의 글을 읽으며 이렇게나 오래 못들어왔던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폐인지수에서도 닉이 사라진지 오래고...ㅠ.ㅠ

금년 2월에 기획예산계로 발령받아 와서는 두달동안 ppt작업으로 8시 출근에 23시 퇴근...
밤샘도 여러번...
게다가 홈페이지 관리업무까지 맡아서(아무것도 모르는데...) 엄청 바쁘더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계장님이 엄청 압박을 하는 스타일이라...

노트북으로는 인터넷, 데스크탑으로는 내부망을 쓰면서도 거의 들어와보지 못했네요...

그리고는 6월 9일 대문사진에 있는 제 2세가 세상구경을 하게되면서...
에구에구...뭐가그리 바쁜지...^^

바쁘지만 행복한 고민이죠?^^

하지만.......................................................................................
오늘은 무두일(無頭日)입니당 ㅋㅋㅋ

계장님이 출장을 가셨걸랑요^^
엄청 기쁩니다...

회원님들 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세용~^^



** 붕붕님 애기사진 후레시 사용 자제하라는 말씀 감사합니당
앞으로는 밝기조절만으로 찍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