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산쟁이의 비애ㅠ.ㅠ
- [서경]가티[은랑]
- 조회 수 177
- 2006.04.24. 19:45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전산쟁이예요
평일에는 일찍 끝나야 10시가 기본이구
야근하자고 하면 보통 1~2시 넘어서 퇴근합니다ㅠ.ㅠ
사정이 이러하니 그 누군들 저같은 전산쟁이를 좋아할까요???
제가 여자라도 저 같은 사람 정말 만나기 시러할껍니다
젠장 전산쟁이 때려치고 다른 직업을 가져야 할까요???
요즘은 전산을 택했던 제 선택에 대한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일찍 끝나야 10시가 기본이구
야근하자고 하면 보통 1~2시 넘어서 퇴근합니다ㅠ.ㅠ
사정이 이러하니 그 누군들 저같은 전산쟁이를 좋아할까요???
제가 여자라도 저 같은 사람 정말 만나기 시러할껍니다
젠장 전산쟁이 때려치고 다른 직업을 가져야 할까요???
요즘은 전산을 택했던 제 선택에 대한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댓글
17
[서경]넉울-_-v
[서경]Bingo
[서경]수아아빠
[서경]순댕이
[서경]균사마
[서경]Breeze
[서경]보라색돼지
[서경]Black™
[서경]마로곰팅
[서경]별이사랑
[서경]가티[은랑]
[서경] 비니&여니
[서경]구리구리
[서경]아라마루
[서경]Y-Family
[서경]균사마
[서경]스케치
19:47
2006.04.24.
2006.04.24.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도 전산쟁이예요
평일에는 일찍 끝나야 10시가 기본이구
어쩌다 6시 칼퇴근하면 조퇴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ㅠ.ㅠ
사정이 이러하지만 저 같은 사람 정말 좋아하는 여자 만났네요.
물론 결혼전에 수차례 경고 했답니다..
젠장 전산쟁이 때려치고 다른 직업을 가지고 싶지만,
배운게 이것뿐이라 그럴 수도 없네요.
다만 자식만큼은 절대 전산쟁이 안시킬렵니다.
요즘은 저 역시 전산을 택했던 제 선택에 대한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평일에는 일찍 끝나야 10시가 기본이구
어쩌다 6시 칼퇴근하면 조퇴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ㅠ.ㅠ
사정이 이러하지만 저 같은 사람 정말 좋아하는 여자 만났네요.
물론 결혼전에 수차례 경고 했답니다..
젠장 전산쟁이 때려치고 다른 직업을 가지고 싶지만,
배운게 이것뿐이라 그럴 수도 없네요.
다만 자식만큼은 절대 전산쟁이 안시킬렵니다.
요즘은 저 역시 전산을 택했던 제 선택에 대한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20:20
2006.04.24.
2006.04.24.
20:41
2006.04.24.
2006.04.24.
21:20
2006.04.24.
2006.04.24.
21:29
2006.04.24.
2006.04.24.
22:16
2006.04.24.
2006.04.24.
저도 전산쟁이 입니다...
젠장...아직..장가도 못갔고...가티님과 같은 이유로...
이룬...배운게 도둑질이라고...딴일은 생각도 못하겠고...
얼릉..장가가야 되는디...
젠장...아직..장가도 못갔고...가티님과 같은 이유로...
이룬...배운게 도둑질이라고...딴일은 생각도 못하겠고...
얼릉..장가가야 되는디...
22:32
2006.04.24.
2006.04.24.
가티 형님 저두 전산쟁이 랍니다
우리 힘내 보자구욧
언젠간 좋은 인연 만들겠지요
배운게 도둑질이라 ㅠㅠ
딴일 할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전산쟁이 그만 하고 싶습니다..
한달에 일주일씩 밤샘 근무 ㅠㅠ
너무 싫어용
우리 힘내 보자구욧
언젠간 좋은 인연 만들겠지요
배운게 도둑질이라 ㅠㅠ
딴일 할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전산쟁이 그만 하고 싶습니다..
한달에 일주일씩 밤샘 근무 ㅠㅠ
너무 싫어용
22:35
2006.04.24.
2006.04.24.
22:35
2006.04.24.
2006.04.24.
전산쟁이... 진짜루 3D직종입니다!!! 저도 전산 7년차를 넘어 8년차에 들어가지만...
야근과 짜장면으로 늘어날 몸무게와 뱃살들... 벤쳐랍시고 몸과 마음바쳐 일해서 남은건 밀린 월급뿐...
다행히도 마음착한 지금의 주인마님 만나서 결혼은 했습니다만... 결혼하고 3년차 넘어가지만 휴가도 한번 못가봤음...
휴일날 하루도 쉰적없이 1년 넘도록 일도 해봤구요! 맨날 클라이언트하고 싸우고 쪼이고...
전산쟁이 정말 아웃입니다! 지금은 프로그램 때려치고 전산관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라 전산실 보다는 PC방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도 월급은 좀 적어도... 미래가 조금은 불투명 하더라도... 정시 출근에 정시 퇴근이란걸 해보니... 정말 좋습니다...
주인마님 얼굴도 펴지네요!!! 칼퇴근에 주 5일이니... 이제 사는것 같습니다!
야근과 짜장면으로 늘어날 몸무게와 뱃살들... 벤쳐랍시고 몸과 마음바쳐 일해서 남은건 밀린 월급뿐...
다행히도 마음착한 지금의 주인마님 만나서 결혼은 했습니다만... 결혼하고 3년차 넘어가지만 휴가도 한번 못가봤음...
휴일날 하루도 쉰적없이 1년 넘도록 일도 해봤구요! 맨날 클라이언트하고 싸우고 쪼이고...
전산쟁이 정말 아웃입니다! 지금은 프로그램 때려치고 전산관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라 전산실 보다는 PC방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도 월급은 좀 적어도... 미래가 조금은 불투명 하더라도... 정시 출근에 정시 퇴근이란걸 해보니... 정말 좋습니다...
주인마님 얼굴도 펴지네요!!! 칼퇴근에 주 5일이니... 이제 사는것 같습니다!
22:47
2006.04.24.
2006.04.24.
그냥 전산쟁이 9년차의 넋두리쯤으로 생각해 주세요^^
저두 1년 6개월동안 딱 10일정두 쉬고 계속해서 근무 한적 있습니다
그때 여자친구와 헤어진적이 있었지요. 헤어지며 하는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만나지도 못할거면서 왜 사귀냐구 그냥 전산이하고 결혼하라구ㅠ.ㅠ
저두 1년 6개월동안 딱 10일정두 쉬고 계속해서 근무 한적 있습니다
그때 여자친구와 헤어진적이 있었지요. 헤어지며 하는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만나지도 못할거면서 왜 사귀냐구 그냥 전산이하고 결혼하라구ㅠ.ㅠ
22:55
2006.04.24.
2006.04.24.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여기 전산쟁이님들이 많다는... 서로 서로 에게 힘이 되어 주시겠죠... ^^
저와 비슷한 직종은 없는듯... ^^ 부럽당...
저와 비슷한 직종은 없는듯... ^^ 부럽당...
00:11
2006.04.25.
2006.04.25.
01:41
2006.04.25.
2006.04.25.
10:13
2006.04.25.
2006.04.25.
10:34
2006.04.25.
2006.04.25.
12:03
2006.04.25.
2006.04.25.
전산쟁이들이 많군요.
저도 돌잔치가면 마우스 절대 잡지 못하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길에 들어선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ㅠㅠ
이길을 벗어날려고 해봤으나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것밖에 잘하는게 없습니다.ㅠㅠ
저도 돌잔치가면 마우스 절대 잡지 못하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길에 들어선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ㅠㅠ
이길을 벗어날려고 해봤으나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것밖에 잘하는게 없습니다.ㅠㅠ
12:57
2006.04.25.
2006.04.25.
저도 열쉬미 야근 중입니다..-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