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저녁에 예전 회사 동생을 만나서 각 소주 2병씩을 먹고 2시 반이 넘어서 잠들었는데

일욜 6시부터 엄마가 꺠우더군요..ㅜ.ㅡ

전주에서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을 해야 했거든요..

술이 열라 안깨서 고생하며 겨우 전주에 가서 식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후딱 밥을 먹고 차에서 잤네요..

낮에만 해도 날씨가 무진장 좋았는데 올라오는길에 날이 흐려지며 비가 오더군요....

정안휴게소까지는 제가 운전을 했는데 도저히..너무 졸려서 더이상 못하고 원래 차주인 고모부께 핸들을 넘기고 쭈~~욱 잤네요...

아웅..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