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팔불출 초보아빠의 육아일기-1
- [서경]EQzero
- 조회 수 170
- 2006.04.18. 12:26
퇴근해서 집에 들어서는데 아무도 반겨주질 않습니다.
"박서방 왔나?" 하시던 장모님이나 "자기 왔어?"하던 와이프도 아무도 반겨주질 않습니다.
일단 옷 갈아입고 씻으려하다 고개를 빼꼼히 들이대며 안방문을 여는데 역시 아무도 쳐다봐 주질 않습니다.
씻고 나오니 울음을 그치질 않는 EQ쥬니어를 안아주니 언제 울었냐는듯 잠이 듭니다.
그리고 새벽 4시 즈음...또 울며 보채고 모유를 먹고도 좀처럼 울음을 그칠줄 모릅니다. ㅡ,.ㅡ
역시 안아들고 재워주니 잠이 듭니다. 제가 지 아빠인줄 아는가 봅니다.
결국 늦잠자고 아침 못 먹고 출근해서 점심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 배고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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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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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06.04.18.
2006.04.18.
12:29
2006.04.18.
2006.04.18.
가급적 앉아주지 말라고들 하시는데 그 게 안되죠...
23개월 된 저희 둘 째 몸무게가 16정도 되는데 요즘도 업고 앉아서 재워줍니다..
할 수 있을 때 까지 그렇게 한답니다...
요즘도 밥마다 쭈쭈 찾는 건 기본이구요...
첫 째도 쭈쭈 오래 먹었거든요..물론 요즘도 같이 자지요..
부모가 해 줄 수 잇을 때 다 해줘야죠...
23개월 된 저희 둘 째 몸무게가 16정도 되는데 요즘도 업고 앉아서 재워줍니다..
할 수 있을 때 까지 그렇게 한답니다...
요즘도 밥마다 쭈쭈 찾는 건 기본이구요...
첫 째도 쭈쭈 오래 먹었거든요..물론 요즘도 같이 자지요..
부모가 해 줄 수 잇을 때 다 해줘야죠...
12:30
2006.04.18.
2006.04.18.
태어나서 좌우옆으로 재우시면 머리모양이 이뿌게 나옵니다.
생후3개월이 몇십년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저는 2개월됐는데요, 장모님이 신경써주셔서 머리모양 잘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생후3개월이 몇십년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저는 2개월됐는데요, 장모님이 신경써주셔서 머리모양 잘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12:40
2006.04.18.
2006.04.18.
12:59
2006.04.18.
2006.04.18.
13:06
2006.04.18.
2006.04.18.
난...잠들면 너머 깊이자서...
애들 둘 키우는 동안 깨본적 별루 없는디... ㅡㅡ;
몸풀땐, 어머님/장모님께서 알아서 하셨구...
몸풀구나서는 쥔님께서 워낙 능숙하시다보니..도와드릴께 없었는데여...
얘기들어보니...제가 쩜..애들 쉽게 키운 편이더군여...
앞으로 적어도 1년은 밤잠 설치면서 진정한 아빠가 되는 겁니다...고생 하셔여...^^
애들 둘 키우는 동안 깨본적 별루 없는디... ㅡㅡ;
몸풀땐, 어머님/장모님께서 알아서 하셨구...
몸풀구나서는 쥔님께서 워낙 능숙하시다보니..도와드릴께 없었는데여...
얘기들어보니...제가 쩜..애들 쉽게 키운 편이더군여...
앞으로 적어도 1년은 밤잠 설치면서 진정한 아빠가 되는 겁니다...고생 하셔여...^^
13:09
2006.04.18.
2006.04.18.
13:26
2006.04.18.
2006.04.18.
13:27
2006.04.18.
2006.04.18.
13:28
2006.04.18.
2006.04.18.
^0^자꾸 앉아주면 습관되는데요...........
첨에 맘 아프더라도 조금만 냉정하게 키우세요.......
걍 뉘어놓고 가슴만 부드럽게 토닥토닥....
다리도 살살 ㅡ만져주고.....안기 시작하다가는
업게 되고 그것도 모자라 밤새 업고
빙빙 돌게 됩니다..........대략 난감............^^*
첨에 맘 아프더라도 조금만 냉정하게 키우세요.......
걍 뉘어놓고 가슴만 부드럽게 토닥토닥....
다리도 살살 ㅡ만져주고.....안기 시작하다가는
업게 되고 그것도 모자라 밤새 업고
빙빙 돌게 됩니다..........대략 난감............^^*
13:39
2006.04.18.
2006.04.18.
13:40
2006.04.18.
200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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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2006.04.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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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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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2006.04.18.
21:50
2006.04.18.
2006.04.18.
21:50
2006.04.18.
2006.04.18.
상준이 고생이 많네...
으짜쓰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