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잠 3시간으로 버티기엔 너무나 힘들었던 토요일 하루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62
- 2006.04.16. 01:07
▶새벽 3:30분 : 음악 방송 들으면 수다 떨다 잠자리에 든 시간
에구궁 2시에 잔다눈 것이......이렇게 늦게?
▶6시30분: 기상 후 식탁에 앉아서 졸다가...........
▶6시50분: 급히 다시 깨어 콩나물 국을 끓이고, 생선을 굽고 오징어 볶아
아침상을 허접하게 차림..........
▶8시: 아침 식사,설거지 미뤄 놓음,커피 마시며 스포넷 기웃거림
▶9시: 병원에 감.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이 맨발이라고 혼을 내심..................
감기야 나랑 원수 졌나? 아님 냉큼 물러가...........
▶9시20분: 약 40분 동안 아파트 잔디밭에 풀꽃과 네잎 클로버를 찾아 다님
책 한 권을 이뿐 풀꽃으로 가득 채우고 네잎 클로버 2개 찾음.......
올해 도합 합이 4개.......ㅋㅋ 이제 시작이얌.............
아주 작은 것 4개는 보류해 둠......
넘 작아서 1주일만 좀 키워서 딸 생각..............
----못 말리누나. 오늘 같이 바쁜 날 하필이면 클로버 찾기에 필이 꽂히나.......
바쁜 날은 왜케 더 하고 싶은 게 많은 거얌?
▶10시10분: 약국에서 약을 사 갖고 허겁지겁 들어옴.
▶10시20분: 일사천리로 3-4시간은 자료 정리를 해야 할 것을
2시간 30분 동안 후다닥 해치움............
아! 이 놀라운 집중력........
매일 게으름 부리다가 닥쳐서 허겁지겁하는 생활화............
▶낮 12시50분: 샤워하고 외출 준비
결국 오늘도 점심을 못 먹눈구나........
▶1시20분: 외출
▶6시: 순대를 사들고 귀가
점심 겸 저녁 순대를 먹음.
느끼한 포만감에 넘 기분이 나쁨..........
▶6시 30분: 잠시 잠을 잘까 청소와 설거지를 할까....고민 중에
비니&여니님의 도시락 추천 요망 글을 봄.......
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리오...........
후다닥 글 작성하고 올리뉘............
▶7시5분: 파마하고 머리 자르고 들어온 울애들에게
컴에 글 올리는 것 발각.....
엄마 이러다가 과로로 쓰러진다며...........
컴에 미친 사이코 엄마라는 얘기를 들음
▶7시10분: 청소 설거지 잠 모두 포기하고 외출
▶12시 5분: 귀가,간이 샤워
오늘 8시간 일함............... ^^*
▶12시15: 약 먹기 위해.............
식빵 한 쪽에 우유를 먹고...감기약을 먹음
계속 채팅방 삽질 중이나.............
채팅방이 날 거부..................
하긴 토욜날이뉘......다 데이또 갔지....
오늘 같은 날은 방송도 없을 듯 하니.......
▶12시30분 현재: 채팅방이 계속 거부하자 삽질 포기.......
맘 잡고 일찍 자려구...글 하나 후다닥 작성.................
잘은 못해도 후다닥은 정말 나 자신도 놀라게 인정...........
후다닥 후다닥....................닥!
▶1시10분 글 올림.................
----오늘 낮잠도 없이 3시간으로 버틴 하루...............
피곤한데도 정신은 말짱..........
----오늘은 아무래둥 일찍 자야할까 봐요...........
하지만 아무리 피곤해도 이 시간에는 잠이 안 오뉘...........
----이상으로 고달픈 토요일 하루 일과였답니다............^^*
오늘 이상 고달픈 내일을 위하여........
이만 자야겠네요.....아마 자야겠지요............
----그래두 내일은 모처럼 늦잠 잘 수 있는 날이라
더 놀다 자기로 결정..........ㅋㅋㅋㅋ..............^^*
책이나 읽을까.....컴을 기웃거릴까........ㅋㅋㅋ ^^*
▶1시30분: 거의 1시간 삽질 끝에 채팅방 입성
요요님의 음악 방송 들음.....역쉬 젊은 감각이시라 상큼해요............
덕분에 들거운 밤............
▶2시35분 현재....이제 그만 잠을 자야겠지요......ㅋㅋㅋ
횟님 여러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 봄의_향기2.jpg (File Size: 91.0KB/Download: 3)
댓글
6
[서경]지뇽
[서경]수아아빠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서경] 비니&여니
[서경]팬케이크™
01:08
2006.04.16.
2006.04.16.
따님들도 곧 이해하시겠죠...
누군가에게 소중한 삶의 돌파구가 누군가에겐 허무한 일로 비춰지더군요...
저도 스포넷을 포함한 온라인 동호회 안하면 생활이 너무 딱딱해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삶의 돌파구가 누군가에겐 허무한 일로 비춰지더군요...
저도 스포넷을 포함한 온라인 동호회 안하면 생활이 너무 딱딱해요...
01:14
2006.04.16.
2006.04.16.
^0^ 습관이라는 게 있나봐요......
피곤한데 정신이 말짱 잠도 안 오고............
채팅방은 접속 거부하고.........걍 기웃기웃
눈팅이나 하렵니다............^^*
피곤한데 정신이 말짱 잠도 안 오고............
채팅방은 접속 거부하고.........걍 기웃기웃
눈팅이나 하렵니다............^^*
01:18
2006.04.16.
2006.04.16.
^0( 무수한 삽질 끝에 채팅방 입성..........
지금 음악 방송 듣고 있네요.
현 채팅방 멤버는요............
[서경]성유리
[서경]수아아빠
[서경]은비나라
[서경]쮸니™
YoYo
[서경]팬케이크™
버드
.........................리쌍의 광대.....
정말 좋아요...............간만에 달리는 요요님 홧팅.......^^*
지금 음악 방송 듣고 있네요.
현 채팅방 멤버는요............
[서경]성유리
[서경]수아아빠
[서경]은비나라
[서경]쮸니™
YoYo
[서경]팬케이크™
버드
.........................리쌍의 광대.....
정말 좋아요...............간만에 달리는 요요님 홧팅.......^^*
01:35
2006.04.16.
2006.04.16.
아구... 팬케이크님의 토요일을 힘들게 만든건 아닌지... 팬케이크님 지금쯤은 꿈나라에 계시겠죠? 좋은 꿈(로또 대박등등... ) 꾸시고 오늘 좋은
정보 감사함당...
정보 감사함당...
02:26
2006.04.16.
2006.04.16.
^0^아뇨.....짐 음악 방송 듣고 있답니다.............
좋은 노래가 계속되어 잠을 못 자네요............
이승철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막곡으로 듣고 자려구요.....ㅋㅋㅋ ^^*
좋은 노래가 계속되어 잠을 못 자네요............
이승철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막곡으로 듣고 자려구요.....ㅋㅋㅋ ^^*
02:29
2006.04.16.
2006.04.16.
내일은 국민학교 동창 결혼식이라 또 일찍일어나야 하네요....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