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사이트에서 터치 스크린 공구하길래 싼맛에 주문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지난주에 제품을 받고, 주말에 제 모니터를 개조했는데...
이런...
완전히 거울입니다.ㅠㅠ
왠만하면 써볼까 하다가 지금도 낮에는 좀 보기 힘든편인데,
이래가지고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원복시켜 버렸습니다.
흐미.. 아까운 내돈....
좀 더 알아보고 좋은 놈으로 사는건데....

일요일엔 카피씨를 오디오쪽에 매립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점심도 거르면서 꼬박 6시간 가까이 작업을 했네요.ㅠㅠ
나중에 힘들어서 마무리는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장착완료 했습니다.
PC가 센터로 이동을 하니 전에 지저분해보이던게 없어져서 좋습니다.
전원도 배터리에서 직결로 다시 연결하고, 릴레이 연결하고..
매직이로 시동을 걸면 공조기쪽만 전원이 들어오므로 그쪽으로 릴레이 연결하여
매직이로 시동걸면 PC도 켜지게끔 했습니다.^^
오디오도 1din으로 교체하면서 알라딘 설치하고. 작업이 좀 많았습니다.
근데, 브라켓이 안 맞아서 고생하다 지금은 대충 장착했습니다.
마무리 자재 다시 준비해서 마감만 다시 하면 깔끔해질 것 같아요.
힘들고, 시간을 뺏겨도 다이는 재미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