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제 학교 마치자 마자..집에 가서 옷갈아 입구...점심도 안먹고 바로

구미로 출발했습니다.  네비켜구...무작정 달려서...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

5시 30분 경 도착...개돌형님께서 접지를 하고 계시더군요 ㅎㅎ

잘 찾아온것 같아 반갑게 인사고.

개돌님의 집에 갔습니다. 집에선 랜마님께서 납땜신공을 열심히 펼치고 계시더라구요 ㅎ

구경좀 하다가.....간단한 거 몇개 도와드리고....배가 넘 고파서 짜장면과 탕슉을 먹었어요~ -0-

그리고는...음...개돌님은 계속 접지를 하시고 랜마형님은 실내등과 휀다등 만드시고..

저는 이것저것 도와드리면서...제꺼 떼다가 나르고 ㅎㅎ

근데....중간에 붕붕형님 도착~! 인사하고...(딸기 맛있게 먹었습니다 ^^)

또 빠빠님 도착~~ 얘기좀 하다가...밥 못먹을 것 같아서 9시경 저녁먹으러 출발

맛나는 보신탕집 도착~ ㅋㅋ

배부르게 수육을 먹고 밥도 볶아 먹고 다이신공을 위해 체력을 쌓은 뒤 다시 개돌형님의 집으로 출발~!

이 때 빠빠님은 퇴장하셨구...

개돌님 집에서 랜마형님과 개돌형님과 기어박스 엘이디및 휀다등 작업을 계속하였습니다.

근데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기판 깍아야 돼고...기어판 깍아야 하고..

하플 저항에.... 뻑나는 것도 있고..

우여곡절끝에 새벽 2시 30분경 완료^^:;;

잠시 담소를 나누고 3시경 랜마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으..삼천포 도착하니 5시 30분 ㅡ.ㅡ;;

4시간 자고 일어나서 씻고 선배 결혼식에 갔다가....현재 학교에 와서...화요일 있을 학부모 공개수업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ㅡ.ㅡ;;

정신이 헤롱헤롱 하네요...

이상 벙개 후기 끝~!

* 열심히 작업해주신 개돌형님과 랜마형님 감사해욧~ 담에 삼천포 놀러오심 고기잡아 드릴께요 ㅋㅋ
  아..글고 개돌형님이 사주신 개고기 덕분에...졸음운전안하고 반짝반짝한 정신으로 집에 돌아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