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항상 그렇듯이 야매다이신기인지라 야매로 할라다가 또 삽질했습니다. ㅜㅜ

기어쪽 LED 작업을 했는데 혼자 지하2층에서 별의별 쌩쑈를 다했네욤....

분해까지는 그래도 힘으로 밀어붙이니 그냥 할만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준비해둔 기판과맞춰보려고 집에 들어와서 대강 글루건으로 붙여놓고

다시 지하2층 내려가서 자리잡고 끼운뒤 미등을 켜보니... 잘라야할부분을 너무 잘라서 빛이 마구 새어나오네욤...ㅠㅠ

시간이 급한지라 그상태로 운행... 아직 조립도 안한상태라 가운데는 그냥 휑하니 남겨두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시 귀가후 지하2층에서 쌩쑈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든 빛이 새어나오는걸 막아보겠다고 전기테이프로

막아봤습니다. 다행히 전보다 심하게 새지는 않더군욤... 다행....^^;;;

그런데 문제는 조립... 이거 뺄때는 잘빠지더니 왜 끼울때는 이리 안들어가는지... 30분동안 진짜 쌩쑈를 벌였네요...

여기저기 긁히고... 에혀....ㅠㅠ

그래도 다행히 조립끝내고 LED이상없이 잘들어오는거 확인하고 들어왔습니다.

정신없어서 사진도 못찍었네요.... 내일은 사진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이로써 문짝빼고 왠만한 LED는 교체작업 끝냈네요. 오늘 핸즈프리에다가 컵홀더 엔젤아이까지 박았으니...

훔... 이제 남은건 문짝4개... 또 빡센 내일이 다가오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