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신도시 아파트 청약 자격이 있는 네티즌의 최소 절반이 청약을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포털사이트 다음[035720]과 리서치업체 시노비트 코리아에  따르면  1순위 청약 통장을 가진 다음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가 "청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9%가 "청약할지 말지 생각이 반반"이라고 밝혔으며 11%는 "청약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청약하는 경우 목적은 58%가 '재테크를 고려한 거주이전', 34%가 '단순 거주용', 7%가 '단순 재테크용'이라고 답했으며 청약하지 않는 경우 이유는 '자금부족(44%)', '당첨 확률 낮음(25%)', '생활권과 거리가 멀어서(15%)' 등으로 나타났다.

당첨됐을 때 입주 여부에 대해서는 64%가 "입주하겠다"고, 32%가  "반반이다"라고 답했으며 4%는 "입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선호하는 지역은 57%가 동판교를 꼽은 반면 서판교를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27%에 그쳐 교통이 편리한 동판교의 선호도가 환경친화적인 서판교를 크게 앞섰으며 평형대는 57%가 25.7평 이상, 43%가 25.7평 이하 평수를 선호했다.

청약하고 싶은 민간아파트로는 풍성이 26%, 건영이 10%, 한림이 9%, 이지가 6%, 한성이 2%, 대광건영이 1%의 지지를 얻었으나 38%는 "아직 잘 모르거나 미정"이라고 답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인터넷 청약방식에 대해서는 61%가 "좋다", 33%가 "반반이다", 6%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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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먼 남의 나라 얘기지만... 폐인들 중에는 계실듯도 하네여..

걍 참고로 하시고, 청약하시는 분들은 잘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