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는다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
   바쁜 아침 시간, 한식을 준비하기가 어렵다면 잡곡빵에
   두유 혹은 요구르트나 사과 한 쪽도 좋다.
   영양소의 밸런스가 맞게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짠다.

2. 육류 중심의 식생활에서 탈피한다
   언제부터인가 고기가 우리의 주식처럼 되어 버렸다.
   육류에는 우리가 살아나가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 충분히 들어있다.
   그러나 육류에서만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콩이나 생선 등에 포함된 지방함량이 적은 양질의 단백질을 이용하면
   비만이나 성인병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과도한 육류 섭취는 변비나 대장암을 부르기 쉬운 만큼 지나친
   육류 중심의 식단에서 벗어나자.

3. 패스트푸드 대신 슬로푸드를 택한다
   패스트푸드는 만병의 근원이나 다름없다.
   정제되지 않은, 살아있는 영양이 가득한 슬로푸드나 거친 음식을 택하자.
   유기농 전문 음식점을 찾거나 주말을 이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물을 하루 8~10컵 마신다.
   식이섬유를 섭취한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대장 내에서 수분을 충분히 흡수해 스펀지 같은 상태가 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변비 해소뿐만 아니라 피부의 영양과 생기를 주고
   노폐물을 제거해 피를 맑게 하므로 반드시 물을 충분히 마셔줄 것.

5. 요쿠르트는 반드시 식후에 먹는다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내 좋은 균을 증가시킨다.
   또한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
   요구르트를 먹을 때는 되도록 식후에 먹는 게 좋다.
   공복에는 위산이 많이 분비돼 유산균이 장까지 내려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산균을 먹을 때 푸룬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양파나 우엉 등에 많이 들어있는 올리고당 같은 유산균의 먹이를
   충분히 제공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6. 청국장이나 된장 같은 토종 우리 음식을 먹는다
   청국장이나 된장은 말이 필요 없는 발효 식품.
   장내에 유익한 미생물이 수억 마리가 들어있는 건강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와 노화를 예방한다.
   이밖에 김치 같은 음식도 아주 훌륭한 발효 음식이다.
   신토불이 우리 밥상을 챙기고 운동까지 겸한다면 변비 예방에는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