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택시비 잘못내고 쪽 당했습니다.
- [서경]벨벳
- 조회 수 154
- 2006.03.24. 11:33
그저께 회식땜에 술을 잔뜩먹고 3차로 향하기 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목적지에 다다르고 제가 택시비 내겠다고 우기고서는 지갑에서 지폐한장을 택시기사한테 건네주고는 '잔돈은 가지세요' 하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창문을 열고 계속 지폐를 흔들면서 따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 잔돈은 그냥 가지시라니까요'
근데 알고보니 제가 택시비로 만원을 낸게 아니라 천원짜리 한장을 낸거였더군요..
술취했었도 순간 왜그리 창피하던지..
결국 만원짜리 다시내고 잔돈은 그냥 받아 왔습니다..
술이 왠수지요...
출근하고 그 얘기를 다른 직원이 하는데 같이 웃고는 있었지만 쪽팔렸습니다...
목적지에 다다르고 제가 택시비 내겠다고 우기고서는 지갑에서 지폐한장을 택시기사한테 건네주고는 '잔돈은 가지세요' 하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창문을 열고 계속 지폐를 흔들면서 따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 잔돈은 그냥 가지시라니까요'
근데 알고보니 제가 택시비로 만원을 낸게 아니라 천원짜리 한장을 낸거였더군요..
술취했었도 순간 왜그리 창피하던지..
결국 만원짜리 다시내고 잔돈은 그냥 받아 왔습니다..
술이 왠수지요...
출근하고 그 얘기를 다른 직원이 하는데 같이 웃고는 있었지만 쪽팔렸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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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2006.03.24.
2006.03.24.
헉쓰.....좀 과음하셨나 보네요....안좋게 듣지는 마세요....멱살 안잡힌게 다행이네요..
아..어감이 좀 이상한가요....ㅜ.ㅡ 본뜻은 이게 아니란거 아시죠....ㅡㅡ;
좋은 기사분들은 저렇게 하시지만 좀 못돼신 분들은 다짜고짜 내려서 멱살잡고 흔드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술은 적당히....^^
아..어감이 좀 이상한가요....ㅜ.ㅡ 본뜻은 이게 아니란거 아시죠....ㅡㅡ;
좋은 기사분들은 저렇게 하시지만 좀 못돼신 분들은 다짜고짜 내려서 멱살잡고 흔드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술은 적당히....^^
11:35
2006.03.24.
2006.03.24.
11:42
2006.03.24.
2006.03.24.
11:46
2006.03.24.
2006.03.24.
^0^ 그거야 쪽두 아니네요..........
귀여운 애교죠..................
취해서 4000 원을 4만원으로 낸 사람두 있눈데............^^*
에구구 술이 웬수랍니다............^^*
귀여운 애교죠..................
취해서 4000 원을 4만원으로 낸 사람두 있눈데............^^*
에구구 술이 웬수랍니다............^^*
11:55
2006.03.24.
2006.03.24.
12:18
2006.03.24.
2006.03.24.
12:30
2006.03.24.
2006.03.24.
^^
새 오천원권 막 나왔을 때 신문 기사가 떠오르네요....
차비로 새 오천원을 냈는데 기사가 왜 이런거 내노냐구 돈 내라구 난리 쳤었다죠....
새 오천원권 막 나왔을 때 신문 기사가 떠오르네요....
차비로 새 오천원을 냈는데 기사가 왜 이런거 내노냐구 돈 내라구 난리 쳤었다죠....
13:37
2006.03.24.
200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