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거의 한달만에 일반 병실로 올라가셨습니다.

24시간 간병인 붙어 있어야 하고..움직이시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시지만...아무튼... 좋은 간병인을 만나서... 중환자실에 있으실때보다..혈색이나 모습은 무척이나 좋아 보이셔서 다행입니다.
당신이 하시고 싶으신것 못하게 하신다고<코로 식사하는 주입줄이나 호흡기등이 몹시 불편하신지..틈만나면 뽑으시려 하셔서..간병인이 애를 먹는듯하더이다..> 간병인에게 욕도 하고 꼬집으려고도 하신다는군요..ㅋㅋ 그나마 기운이 뻣쳤다고... 가족들이 간만에들 웃으니 좋습니다.


저의 허리는... 다니는 동안은.... 거의 다 나은듯한 착각을 들게 하지만....항상 의사 선생님 말씀은...
"잔소리를 더 들어야 하겠네요!!! 왤케 말을 안들어요!!!"
하시네요...

무거운거 들지 말고 운전 오래 하지 말고... 하지 말라는건 많지만... 그게 참... 맘대로 안되서...

아무튼..최대한 노력중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조만간 좋은 기회에 오프자리에서 뵐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따땃~~ 해 지는게 기분 좋네요.....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