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오늘 하루가 무척이나 힘드네여..
아직 10시 안됐는데 졸립기만 하구.. 어제도 11시 좀 넘어서 자서 적게 잔 편도 아닌데..
허리와 발목이 무척이나 결리네여..
특히 경기때는 괜챦았는데 경기 끝나고 급하게 화장실 가다가 내리막길에서 발목이 돌아간듯 하더니만,
발목이 붓고 아파서 더 힘드네여..

다행히 이번 경기에선 심하게 다치신 분은 안계신거 같던데..
얼마만에 차는 볼인지..
20분 경기 6경기를 한번도 쉬지않고 뛰는게..
앞으론 의욕만 앞세우면 안되겠더군여..

오랫만에 하는 경기라서 그런지 모두들 넘 반가웠습니다~
이상케도 정모있는 날이나 모임있는 날엔 일정이 겹치네여..
사실 주말에 편히 쉬어 본적이 없기에..

하여 이번 개막전은 꼭 참석하리라 미리미리 일정 땡기고해서 비워두었지요^^
축구모임에서만.. 그것도 볼 찰 때만 함께해서 아쉽지만..
조만간엔 여러분과 함께 할 시간내기가 더 수월할 듯^^
어젠 첨으로 살짝 여자친구를 공개했으니,
여자친구 왈 담엔 함께 가도록 노력할께 ㅋㅋ

아무쪼록 경기를 준비하신 록매님을 비롯해 모두들 넘 반가웠구여~
앞으론 더 자주 볼 수 있도록 노력할께여~
혹시 김포에 근거지를 두시는 분 (B on D 제외) 안 계신가여?
5월 13일부로 확실한 김포시민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