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방 홴님들 안녕하세요!
자주 글은 못남겨도 자도 들렀었은데 요즘은 그나마 쉽지가 않았는데 모처럼 오늘 시간이 좀 나네요.
회사가 한 두달 공장을 세워두고 엄청난 대공사를 진행 중이거든요.

참 그리고 오늘이 제생일인데 축하해주면 염치없지만 고맙겠습니다.
점심때는 생일선물로 영맨이 티지를 한대 뽑아다 주더군요.
부러우시죠?
알고보면 속 쓰립니다.
얼마전 마눌이 주차장에 주차한 티지를 예쁜아가씨가 인정사정없이 부벼놓고 전화를 했더라고요.
토끼띠가 아니였든지 자진신고하여 원만히 해결하였습니다.
바쁜관계로 엔진오일갈때도 연락주면 달려가겠다던 영맨을 한번 테스트해볼까하여 전화했더니 한걸음에 달려와
정비공장에 입고후 하루지나 점심때 갔다주데요.
뒷범버와 가니쉬 갈았습니다. 흐~미 속이 좀 쓰리지만 박히라고 있는 범퍼라 생각하고 맴 정리했습니다.

요즘 포항에 티지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알기로 표야님이 포항에선 열심히 활동하시는걸로 기억이 됩니다만.. 한번 뵙고 싶군요.
표야님 축구 좋아하신다고요? 저도 고등학교땐 써클 장이었는데 요즘은 발만갔다대면 옆으로 새서 환장하겠습니다.
그래서 테니스로 전업하긴 했지만....혹 필요하시면 입장권 몇장 있는데..

마눌하고 같이 일하시는 분이 동호회 가입하고 싶대서 여기좋~다고 알려줬는데 가입하셨나 모르겄네요.

바다성재님, 청소기님, 랜드마스터님....무수히 열거할수 없이 많은 열정을 갖고 활동하시는 분들 덕분에
이렇게 불량회원도 좋은정보도얻고, 오프신고도 못했지만 여러번 뵙고 정든것같은 맴이 듭니다.

내일은 30도가 넘는 더위가 온다는 뉴스를 낮에 들은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시는분덜 땀띠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