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산적님 만나다.....
- 최시영
- 조회 수 140
- 2005.04.17. 23:01
오늘 식구들이랑 봄나들이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밥이나 먹고가자...아니 다가오는 수요일이 내생일이라고 그냥 앞당겨서 파티나 하고 가자고 해서 TGI(산채?)로 갔습니다..산적님과 통화없이 그냥 갔었는데... 안내하는 아가씨에게 "산적님 있어요??' 라고 물으니 눈이 똥그래지면서....'예?'라고 반문하더군요....그래서 '여기 매니저님요....' 했더니 그때서야 웃음으로 답을 하시던데....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식사 시켜놓고 조금 있다가 산적님을 만났는데...두번째 만남인데도 낯설지 않고 무척 반가웠습니다...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음료수랑 아이스크림이랑....맛나게 많이 먹고 왔습니다....
아이스크림 위에 촛불 켜고 제 머리위에는 꼬깔콘 모자 씌워놓고 생일축하 불러주던 직원들 사이에 스~윽 끼어서 귀엽게(?)합창까지 해 주셨습니다....참 고마웠습니다...노래부르는 직원 중에 우리 집사람을 알아보는 제자가 있었다는데 인사 안하고 갔습니다..
산적님이 와서 이야기 해주더군요......많이 쑥스러웠지만 참 즐거운 생일파티였습니다....
6월쯤 대구로 가신다는데.....
산적님!! 참 고마웠습니다....대구 가기 전에 또 놀러갈께요.....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식사 시켜놓고 조금 있다가 산적님을 만났는데...두번째 만남인데도 낯설지 않고 무척 반가웠습니다...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음료수랑 아이스크림이랑....맛나게 많이 먹고 왔습니다....
아이스크림 위에 촛불 켜고 제 머리위에는 꼬깔콘 모자 씌워놓고 생일축하 불러주던 직원들 사이에 스~윽 끼어서 귀엽게(?)합창까지 해 주셨습니다....참 고마웠습니다...노래부르는 직원 중에 우리 집사람을 알아보는 제자가 있었다는데 인사 안하고 갔습니다..
산적님이 와서 이야기 해주더군요......많이 쑥스러웠지만 참 즐거운 생일파티였습니다....
6월쯤 대구로 가신다는데.....
산적님!! 참 고마웠습니다....대구 가기 전에 또 놀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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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반가웠습니다. 마침 다른일들이 겹처서 제데로 챙겨 주지도 못해서....
같은 울산 있으니까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