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잠시 밖에 나갔다가 무심코 본 깜자티지에 붙은 프리미엄 스티커...
누군지 도무지 기억이 안나...달려가서 보니...
잘 모르는 얼굴...
스티커 어디서 구했어요?
저번에 구했습니다.
저기서 붙혀주셨자나요..
옆에 여친 이상한 눈으로 쳐다봄..
;;;
그래도 기억이 안난다..
저 알아요?
네..
네.. 안녕가세요~!
걷다가 무심코 생각난 사람 오정득씨...
뭐냐는 식으로 쳐다본것도 기분 나빴고..아는 척도 안한것도 기분 나빴고..
뭐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어쩔수 없고..
오정득씨가 아니라면 더더욱 말고..
암튼 우리 경상방 회원 보고 이리도 기분이 꿀꿀하긴 첨,..
요즘 들어 활동안하는데...
스티커 회수할걸 그랬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