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에 겔겔거리는데...
진해 군항제가 내일까지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학년부장이라 빠지지도 못하고 오늘 우리 학년 선생님들과 해군사관학교로 갔습니다.
그런데.....개방기간 끝났다고 들어갈 수 없다는군요. ㅠ.ㅠ
정말 허탈하더라구요.
그곳 지리를 잘 아는 분이 무슨 산이라더라....
하여튼 그 곳에 갔죠.... 벗꽃 정말 멋집지다.
가는 길가에 피어있는 벗꽃도 장관이었는데....
왜 사람들이 진해 군항제에 참가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식사 하러 창원에 갔는데...
창원의 집이라는 곳이 있던데.... 도심속에 있는 기와집이 멋지더라구요.
그 곳 주변에 허브꽃향기(?)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곳에서 정식먹고 돌아왔습니다.
한정식 1인분에 10000하던데 음식이 정갈하고 맛나더라구요.
창원의 집에 가보지 못한 회원님들은 가보십시요.
한번은 가볼만 곳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