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왜이리 차가 많은지...--;
아마도 지하철 파업의 영향 때문인가봐요
독립문 방향 무악재 고개 1차선에서 서행하는데 반대차선 1차선에서 티지 한대가 내려오더군요
^^; 늘 하던대로 앞유리 확인 지역 스티커는 없군 옆을 그냥 지나치기에 에이 회원 아닌가보네...그리고선 궁뎅이를 보니 프리미엄 스티커가 떡허니 붙여 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창문 내리고 손 살짝 흔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유령회원인듯 하네요...8714 회원차량 검색 했는데 안나오는군요 --;
제차에는 스포넷 루프패드, 안테나 거치대, 가니쉬 스티커, 지역스티커 모두 달려있는데 유령이 아니었다면 옆으로 지나치면서 인사 했겠죠?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고요 안전운전 하세요^^

피에수.
오늘 출근하면서 목격한 일입니다.
홍제동 고가 아래로 무단횡단 하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차들이 막혀서 서있는 사이로 요리조리 빠져 나가죠......그런데 한 여자가 제 앞에 서있는 옵티마 앞으로 들어오자 갑자기 옵티마 운전자가 무단횡단자를 차를 들이 밀면서 위협하더군요........--;
순간 여성분이 흠칫 놀라면서 멈췄다가 다시 또 걸어가자 또 들이밀면서 위협....3번을 위협하더군요. 결국은 여성분 건너지 못하고 뒤로 빠져서 황당한 표정으로 운전자 째려봅니다. 운전자는 창문 내리더니 여성분에게 모라고 한마디 하더니 휙 가더군요.
뒤에서 지켜보던 전 황당하더군요. 아무리 무단횡단자라 하지만 보행자를 보호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나고 차났지 차나고 사람 난거 아니잖아요
하여튼 출근길 교통체증보다 더 몰상식한 운전자 때문에 짜증나는 출근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