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커입니다^^

오늘은 제 모교인 배재중학교에 처음으로 출근하는 날입니다.

그 동안 야행성생활을 하다가 아침 7시에 일어나려니... 조금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아침에 교직원회의 참석하고, 말씀듣고 찬송가 부르고(배재학당이 미션계 스쿨인지라..), 저를 포함한 4분의 새 선생님들 모두

다른 교사분들께 인사드리고, 시청각실가서 개학실 참석하고 전교생앞에 또 인사하고..

오랫만에 국기에 대한 맹세도 하고, 애국가도 부르고, 신나는 교가(우리~ 배재학당 배재학당 노래합시다! ㅋ)도 불렀네영~ ^^*

교장실 가서 위촉장받고, 지금 잠시 접속했습니다.

개학식은 끝났고..

이제 오후 2시에 있을 입학식을 기다리고 있다는~

우리 스포넷 가족 여러분 모두 즐겁고 화끈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구~ 오랫만에 안입던 양복에 구두를 신고 와서 그런지... 피곤하네영!